전국노래자장 진행 95세 송해 ... 출연료 억대 연봉
- 기자명 김혜연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승인 2021.02.21 14:09
전국노래자랑 95세 나이 송해(사진, KBS1 전국노래자랑 홈페이지)
[매일안전신문]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송해 나이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나이 95세(1927년생)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전남 함평군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송해는 지난 1988년부터 진행을 맡아 올해로 31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에 출연했다. 이날 송해는 "오늘도 변함없이 인사드린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오늘은 전라남도 함평군을 찾아가보겠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송해는 '호남가' 한 가락을 부르며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어 임 아나운서는 "함평은 땅도 비옥하고, 물도 풍부한 고장"이라며 "함평 나비 대축제, 자연생태공원, 꽃무릇공원, 황금박쥐전시관 등 자연과 함께한 고장"이라고 설명했다.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다.
또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출연료가 얼마인지였다.
송해는 1회 출연료로 300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달 4차례 정도 진행하므로 월 수입은 약 1200만원대, 연봉 1억4,400만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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