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국서 H조 월드컵 예선 개최..북한·투르크·레바논·스리랑카 온다
이현호 기자 입력 2021. 03. 12. 16:38 수정 2021. 03. 12. 16:4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H조 잔여 경기가 한국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아시아 지역 2차예선 H조에 편성됐다. 같은 조에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 스리랑카가 포함되어 있다. 현재 H조 1위는 투르크메니스탄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2일 "H조 조별리그 경기는 오는 6월 한국에서 개최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A조는 중국, B조는 쿠웨이트, C조는 바레인, D조는 사우디아라비아, E조는 카타르, F조는 일본, G조는 UAE(아랍에미레이트)에서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투르크메니스탄, 북한, 스리랑카, 레바논과 각 한 경기씩 남겨두고 있다. 이들과의 맞대결 중 당초 스리랑카전만 원정 경기로 게획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번 AFC의 결정에 따라 모두 홈경기로 개최하게 됐다.
예선 일정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다. 한국 개최는 확정이지만 구체적인 경기장 및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3월 25일 일본 요코하마로 이동해 일본과 친선 한일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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