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풍년 농사 출발"..충주서 첫 모내기
이병찬 입력 2021. 04. 21. 11:34
모내기하는 박중근 충주시부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의 30대 젊은 농부가 지역 내 첫 모내기로 풍년 농사 신호탄을 쐈다.
21일 충주시 대소원면 영평리 서강석(34)씨 논에서 열린 첫 모내기 행사에는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과 안창근 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대풍을 기원했다.
박 부시장과 서씨는 1.6㏊ 논에 조생종 해담벼와 진광벼를 심었다. 추석 전인 9월 초 수확할 계획이다.
모내기를 마친 서씨의 논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제초제 살포 시연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충주 첫 모내기 *재판매 및 DB 금지
박 부시장은 "지난해에는 집중호우로 수확량이 감소하고, 병해충 방제에도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올해는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해 달라"고 쌀전업농들에게 당부했다.
올해 충주 지역 벼 재배 예상 면적은 4548㏊로, 주 재배품종은 추청벼와 새일품벼라고 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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