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그루 나무..도시 숲 품은 광화문광장[퇴근길 한 컷] 송은석 기자 입력 2022. 08. 05. 16:06 수정 2022. 08. 05. 16:16 댓글 52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퇴근길 한 컷갤러리 이동 수도 서울의 중심 광화문광장이 다시 단장을 하고 새로운 얼굴로 돌아옵니다. 재개장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1년 9개월의 긴 시간 뒤 드디어 6일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예전보다 2배로 광장이 쾌적하게 넓어졌고, 광화문의 역사성을 강조한 게 특징입니다. 모두 5천 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휴식공간을 늘었고, 바닥은 전국 각지에서 가져온 팔도석으로 포장했습니다. 212m길이의 ‘역사물길'에서는 1392년 조선건국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