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다’ 최민정,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 대회 4관왕 기자명 오근호 기자 입력 2022.04.11 17:13 최민정. ⓒ연합뉴스 [스포츠한국 오근호 기자] 최민정(24·성남시청)의 질주는 거침없었다. 세계선수권에서 4관왕으로 '쇼트트랙 최강'임을 실력으로 입증했다. 최민정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나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0m와 여자 3000m 슈퍼 파이널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10일 열린 여자 15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최민정은 총합 107점의 랭킹 포인트를 획득해 랭킹 포인트 84점에 머무른 캐나다의 킴 부탱을 23점차로 제치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최민정이 세계선수권 여자부 종합 우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