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 칭찬하고 몸매 칭찬받은 선동열 감독..소형준 "비율 최고시다" [스경x캠프현장] 기장 |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스포츠경향] 선동열 전 야구대표팀 감독이 19일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불펜피칭을 마친 소형준과 이야기하며 걷고 있다. KT 위즈 제공 “이거 원, 내가 별로 해줄 말이 없을 정도네.” 불펜피칭조차 완벽했다. ‘국보’는 ‘괴물신인’의 연습 투구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감탄했다. 소형준(20·KT)은 19일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진행 중인 전지훈련에서 불펜피칭을 했다. 선동열 전 야구대표팀 감독이 유심히 지켜봤다. 지금까지도 프로야구 역대 최고 투수로 불리는 선동열 전 감독은 이강철 KT 감독의 초청으로 지난 17일부터 투수 인스트럭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