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조카 "유족은 가족장을 원했으나 민주당에서···"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댓글52 입력 : 2020.07.16 10:50 수정 : 2020.07.16 10:55 인쇄글자 작게글자 크게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조카로 알려진 오덕근씨가 유가족은 박 전 시장의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르려 했으나, 민주당 의원의 간청으로 서울특별시장(葬)으로 하게 됐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오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례절차 협의를 위해 서울시 관계자와 의원 몇 분, 그리고 유족대표로 내가 참석했다”며 “유족들은 애초부터 가족장으로 조용히 마친다고 했다”고 적었다. 오씨는 “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