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ghts 5

한동훈에 질의해봐야 손해? 하루 만에 달라진 민주, 질문 패싱

한동훈에 질의해봐야 손해? 하루 만에 달라진 민주, 질문 패싱 김명일 기자 입력 2022.05.20 22:45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0일 국회 예산결산특위 종합정책질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질의를 하지 않았다. 전날(19일) 예결위에서는 고민정 민주당 의원 등이 한동훈 장관에게 질문 세례를 퍼부었었다. 한 장관에게 질의해봐야 손해라는 전략적 판단으로 고의적인 ‘패싱’을 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한동훈 장관과 고민정 의원의 전날 질의응답을 담은 한 언론사의 유튜브 영상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조회수 263만회를 기록하고 있다.온라인상에서는 “개그 프로그램보..

정치 사회 2022.05.21

25년만에 투표율 80% 넘길까... 대선 5대 관전 포인트

25년만에 투표율 80% 넘길까... 대선 5대 관전 포인트 [오늘 대선] 대선 표심 어디로… 5대 관전 포인트 ①투표율 80% 넘길까 ② 과반득표 나올지 관심 ③ 보수·진보 ‘10년주기 정권교체’계속 이어질지 바뀔지 촉각 ④ 李 영남·尹 호남 표심 공들여지역구도 이번엔 깨질지 주목 ⑤ 2030 등 세대별 득표율도 변수 김동하 기자 입력 2022.03.09 03:00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아동청소년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뉴스1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층이 총결집하는 양강 대결 양상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치권에선 최종 투..

정치 사회 2022.03.09

박은정 “기록 8500쪽 검토하느라...” 검사들 “성남FC 사건 뭉개기 실토한 것”

박은정 “기록 8500쪽 검토하느라...” 검사들 “성남FC 사건 뭉개기 실토한 것” 이세영 기자 입력 2022.01.28 12:40 박은정 성남지청장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의 재수사를 가로막았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팀의 검토 의견에 대해 수사 기록을 사본한 뒤 직접 28권, 8500여 쪽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해명했다. 검찰 내부에선 “지청장이 1개 사건의 수사 기록 8500쪽을 검토하느라 사건 처리가 늦어졌다는 건 전례가 없는 변명”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박은정(사법연수원 29기) 성남지청장이 2020년 법무부 감찰담당관 재직 당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타당성을 검토하는 법무부 감찰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의견진술 마친 뒤 정부과천청사를 나서는..

정치 사회 2022.01.28

델타 퍼지는데… 백신이 버려지고 있다

델타 퍼지는데… 백신이 버려지고 있다 한명이라도 더 맞아야되는데, 아스트라 남아도는 기현상 김성모 기자 김태주 기자 권용태 인턴기자(서울대 언론정보학 4학년) 김성준 인턴기자(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졸업)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2021.08.13 03:00 | 수정 2021.08.13 03:00 “좀 아까워요. 11명 맞을 양이 든 한 바이알(병)에 거의 절반쯤 남은 것도 있잖아요.” 12일 경기도 A의원 원장이 지난주부터 쌓아둔 폐기 대상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 백신 5병을 보여줬다. AZ 백신은 한 병을 열면 11명까지 맞힐 수 있지만 대신 6시간 안에 활용해야 한다. 그런데 접종 대상자가 부족해 남으면 다 버려야 한다. 어떤 날은 5회, 어떤 날은 2회분이 남곤 했다. 이렇게 남은 백신을 모..

건 강 2021.08.13

文대통령 양산 사저 경호인력, 27명에서 65명으로 늘린다

文대통령 양산 사저 경호인력, 27명에서 65명으로 늘린다 청와대 “의경 폐지 감안하면 역대 대통령 수준” 김아진 기자 입력 2021.08.04 03:00 청와대가 내년 5월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 경남 양산 사저에 배치할 경호·방호 인력을 증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역대 퇴임 대통령들은 27명의 경호 인력을 둬왔지만 문 대통령은 이 외에도 전문 방호 인력 38명을 추가로 증원하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문 대통령 사저에는 65명의 경호 인력이 배치된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3일 “방호 인력은 원래 경찰과 의무경찰이 담당하는 것인데 의경의 단계적 폐지로 인해 추가로 뽑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경호 인력 증원과 관련해 “국민들의 세금이 쓰이는 만큼 꼼꼼..

정치 사회 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