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0.15%p차 대역전극..막판 표 쏟아진 '이곳' 마주영 인턴기자 입력 2022. 06. 02. 11:13 댓글 858개 개표율 95% 넘어서며 김동연 후보가 역전 부천·화성 등 진보 강세지역 막판 개표 원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막판에 추월하는 대역전극을 펼쳤다. 2일 100% 개표 결과 김동연 당선인은 282만7593표(49.06%)를 얻어 김은혜 후보 281만8680표(48.91%)에 8,913표(0.15%P)차 신승을 거뒀다. 두 후보의 피 말리는 접전은 99% 개표될 때까지 이어졌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