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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백신 개발돼도 해외에 다 뺏길 판"..불만 쌓일 대로 쌓였다

"K백신 개발돼도 해외에 다 뺏길 판"..불만 쌓일 대로 쌓였다 이선아/김우섭/이주현 입력 2021. 05. 17. 17:40 수정 2021. 05. 17. 17:48 말 뿐인 백신 주권..정부, 한국産 선구매 '0' "K백신 개발돼도 해외로 먼저 간다" SK바이오·제넥신·유바이오로직스·진원생명과학 등 '백신 우선공급 조건' 수천억 임상비용 해외서 조달 한국 바이오회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국내가 아니라 해외에 먼저 공급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수천억원에 이르는 임상 자금이 부족한 국내 바이오벤처들이 자금 지원을 조건으로 해외 제약회사 등에 백신을 가장 먼저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고 있어서다. 이 때문에 국산 백신마저 해외에 뺏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임상 ..

건 강 2021.05.18

"박원순 재임 9년 간 서울에 시민단체 1000개 늘었다"

"박원순 재임 9년 간 서울에 시민단체 1000개 늘었다" 조미현 입력 2021. 04. 02. 18:50 수정 2021. 04. 02. 18:59 시민단체에 200억원 넘게 지원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분석 野 "관변단체 전락 막아야" 사진=연합뉴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재임한 지난 9년 간 서울시 내 시민단체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서울시가 각종 시민단체에 지원한 지원금은 총 200억원이 넘었다. 2일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회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 전 시장이 보궐선거로 당선된 이듬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간 서울시가 시민단체에 지원한 보조금은 200억5169만600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2년 21억8300만원을 시작으로 △2..

정치 사회 202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