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6일 상륙 예상.. "발달 방해요소 없다" 김보성입력 2022.09.03. 13:42수정 2022.09.03. 14:45 ▲ 11호 태풍 힌남노(라오스명, HINNAMNOR)의 3일 오전 모습. 기상청은 태풍이 주말 북동진한 뒤 한반도를 향할 것으로 예보했다. 남해안 등의 상륙시점은 6일이다. ⓒ 기상청 "두 고기압 사이에 틈이 열렸다" 올해 들어 열한 번째 태풍인 힌남노(라오스명, HINNAMNOR)가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 사이로 열린 길을 타고 한반도를 향하고 있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바람과 비가 예상된다"라며 대비를 당부했다. 정부도 대책회의를 여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다. 정부·지자체 '비상'... '매미, 사라'보다 강해 기상청은 3일 오전 10시 태풍통보문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