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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6일 상륙 예상.. "발달 방해요소 없다"

태풍 '힌남노' 6일 상륙 예상.. "발달 방해요소 없다" 김보성입력 2022.09.03. 13:42수정 2022.09.03. 14:45 ▲ 11호 태풍 힌남노(라오스명, HINNAMNOR)의 3일 오전 모습. 기상청은 태풍이 주말 북동진한 뒤 한반도를 향할 것으로 예보했다. 남해안 등의 상륙시점은 6일이다. ⓒ 기상청 "두 고기압 사이에 틈이 열렸다" 올해 들어 열한 번째 태풍인 힌남노(라오스명, HINNAMNOR)가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 사이로 열린 길을 타고 한반도를 향하고 있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바람과 비가 예상된다"라며 대비를 당부했다. 정부도 대책회의를 여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다. 정부·지자체 '비상'... '매미, 사라'보다 강해 기상청은 3일 오전 10시 태풍통보문에서 1..

photo 2022.09.03

"다시 겨울 왕국", 봄에 금원산 눈 내려

[거창] "다시 겨울 왕국", 봄에 금원산 눈 내려 윤성효 입력 2022. 03. 19. 10:45 [윤성효 기자] ▲ 19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 자연휴양림 ⓒ 거창군청 김정중 ▲ 19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 자연휴양림 ⓒ 거창군청 김정중 춘분(3월 21일)을 이틀 앞둔 19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해발 1353m) 자연휴양림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봄꽃 대신 눈꽃이 만발해 있다. ▲ 19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 자연휴양림 ⓒ 거창군청 김정중 ▲ 19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 자연휴양림 ⓒ 거창군청 김정중 ▲ 19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 자연휴양림 ⓒ 거창군청 김정중 Copyrights ⓒ '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뉴스,

정치 사회 2022.03.19

'호잉 4안타' KT, 두산 제압하고 창단 첫 통합우승

'호잉 4안타' KT, 두산 제압하고 창단 첫 통합우승 유준상 입력 2021. 11. 19. 08:57 [KBO 한국시리즈] 창단 8년 만에 일궈낸 우승, 끝까지 경기 압도한 KT [유준상 기자] 1차전부터 3경기를 내리 잡은 KT 위즈가 단 4경기 만에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KT는 1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8-4로 승리를 거두면서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과 더불어 첫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미 3승을 가져간 KT가 확률상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태였고, 4차전 역시 경기 초반부터 두산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불안한 제구로 두산 선발 곽빈이 1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 내려갈 때부터 우승을 직감한 KT가 시종일관..

스포츠 2021.11.19

예상했다지만.. '윤석열 급등' 앞 씁쓸한 민주당

예상했다지만.. '윤석열 급등' 앞 씁쓸한 민주당 박소희 입력 2021. 11. 09. 07:09 수정 2021. 11. 09. 08:36 연일 여론조사마다 10%p 안팎으로 벌어져.. "보복보다 민생" 앞세우며 반전 노리는 이재명 [박소희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운데)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준석 대표(왼쪽)로부터 비단주머니를 받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6%p(KBS-한국리서치), 11.8%p(TBS-KSOI), 12%p(오마이뉴스-리얼미터), 15. 5%p(뉴데일리·시사경남-PNR).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확정된 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격차를 벌리며 연승을 거두고 있다. 여론조사 문항과 방식 등에 따라 수치는 조금씩 다르..

정치 사회 2021.11.09

"응애 응애!" 인천공항 온 아프간 아기, 목청 높여 울었다

"응애 응애!" 인천공항 온 아프간 아기, 목청 높여 울었다 소중한 입력 2021. 08. 26. 20:21 수정 2021. 08. 26. 20:54 [현장] 입국장 빠져나온 '특별기여자' 아프간인들.. 아이들 모습에 현장은 '안도의 한숨' [소중한, 이희훈 기자] ▲ 아프간에서 한국을 도왔던 현지인 조력자들이 26일 오후 인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 이희훈 "응애, 응애, 응애!" 인천국제공항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엄마 품에 안겨 '출구 E'로 입국장을 빠져나온 아기가 연신 목청을 높이자 현장에선 걱정과 안도의 한숨이 교차했다. 우리 외교부의 '미라클' 작전으로 아프가니스탄(아프간) 현지에서 구출된 현지 조력자들이 약 11시간 비행 끝에 한국 땅을 밟았다. 이날 오후 4시 2..

정치 사회 2021.08.26

[사진] 발걸음은 뚝 끊겼지만, 놓칠 수 없는 화엄사 구층암 단풍

[사진] 발걸음은 뚝 끊겼지만, 놓칠 수 없는 화엄사 구층암 단풍 임세웅 입력 2020.11.11. 15:24 [임세웅 기자] 단풍 풍경 갤러리 이동 ⓒ 임세웅 11월 초 지난 주말을 끝으로 구례 화엄사에 오는 단풍 여행객들의 발걸음은 뚝 끊겼습니다. 하지만 숨겨진 단풍 명소를 빼놓고 이 가을을 그냥 보낼 수는 없습니다. 화엄사 대웅전 뒤편 구층암 가는 길은 100여 미터의 짧은 오솔길이지만 가을 단풍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한 길입니다. 지리산 노고단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에 흔들거리는 붉은 단풍이 진한 화장으로 슬픔을 가린 여인의 춤사위처럼 애틋합니다. 나뭇가지 사이에 숨어 우는 새들이 낯선 이의 발걸음 소리에 놀라 푸드득 날아오릅니다. 조릿대의 초록빛 속에 물들 이 길의 단풍은 가을 끝자락 추운 겨울을 ..

photo 2020.11.12

이곳 단풍을 보지 않고 가을을 논하지 말라

[사진] 이곳 단풍을 보지 않고 가을을 논하지 말라 임세웅 입력 2020.11.08. 14:00 알록달록 물든 전남 구례 피아골..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 [임세웅 기자] 단풍 풍경 갤러리 이동 ⓒ 임세웅 ⓒ 임세웅 ⓒ 임세웅 ⓒ 임세웅 ⓒ 임세웅 ⓒ 임세웅 ⓒ 임세웅 제비가 날아 오른 절, 전남 구례 피아골 연곡사 주변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었습니다. 피아골 계곡을 물들인 절정의 단풍은 '피아골 단풍을 보지 않고서 단풍을 보았다라고 말하지 말라'라는 옛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였습니다. 구례 연곡사의 중심 법당인 대적광전 뒤편 국보 제57호 동승탑이 자리 잡은 국보 순례길도 아름답게 단풍이 물들었습니다. 연곡사부터 직전마을까지 이어진 약 1.5km의 단풍길에는 주말을 맞아 늦가을 단풍을 보기 위해 많은 ..

photo 2020.11.08

여당 지지자도 절규하게 만든 집값, 여전히 불안하다

여당 지지자도 절규하게 만든 집값, 여전히 불안하다 신상호 입력 2020.10.31. 19:00 전문가들 "상승세 꺾이지 않을 것".. "박근혜 탓"한 청와대 빈축 [신상호 기자] ▲ 20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들어 신고된 서울 아파트 매매건수(계약일 기준)는 620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서울의 이달 아파트 매매 건수가 역대 최소를 경신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이날 남산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2020.9.20 ⓒ 연합뉴스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값 상승세는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다. 임대사업자 특혜 등 투기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정책이 여전히 집값 급등에 영향을 미치면서 여당 지지자마저 공개적으로 불만..

정치 사회 2020.10.31

[함양] 깊어가는 가을 오도재 .. 단풍 절정

[함양] 깊어가는 가을 오도재 .. 단풍 절정 윤성효 입력 2020.10.29. 09:18 [윤성효 기자] ▲ 함양 오도재 단풍. ⓒ 함양군청 김용만 ▲ 함양 오도재 단풍. ⓒ 함양군청 김용만 29일 경남 함양군 오도재 단풍길이 깊어가는 가을색으로 물들어 있다. 오도재는 함양에서 지리산으로 가는 가장 단거리 구간으로, 뱀같이 구불구불하게 나 있으며,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길로 알려져 있다. ▲ 함양 오도재 단풍. ⓒ 함양군청 김용만 ▲ 함양 오도재 단풍. ⓒ 함양군청 김용만 ▲ 함양 오도재 단풍. ⓒ 함양군청 김용만 Copyrights ⓒ '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photo 20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