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부모 집 앞에 화분과 현수막을 놓고 간 사람은? 尹 당선인 모친 동문들이 게재한 당선 축하 신문광고 '눈길' 글 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3월 11일 자 《강원일보》 18면에 강릉여고 총동문회와 강릉여고 재경동문회 명의로 실린 광고. 사진=강원일보 캡처 5년만의 정권교체로 '윤석열 시대'가 열리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 부친은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응용통계학과)다. 모친은 이화여대 교수를 지낸 최성자씨다. 대선 직후 윤기중 교수 부부 집 앞에 누군가 당선 축하 꽃다발과 현수막을 갖다놨다. 알고 보니 윤기중 교수 이웃이 놓아둔 것이었다. 윤기중 교수 집 앞에 놓아둔 초콜릿이 달린 화분과 '축하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 사진=독자 제보이 사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