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yrights ⓒ 스포츠조선 17

'가족 같은 훈훈함' 한가위 친정팀 찾은 KT 박병호를 따듯하게 맞은 친정팀 식구들

'가족 같은 훈훈함' 한가위 친정팀 찾은 KT 박병호를 따듯하게 맞은 친정팀 식구들 박재만입력 2022.09.10. 15:55 한가위인 10일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KT 박병호가 키움 강병식 코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고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고척=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시즌 끝까지 부상 조심하고' 친정팀을 찾은 후배 박병호를 강병식, 오윤 코치는 반갑게 맞았다.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인 10일 KT 위즈 박병호는 키움과의 경기를 위해 고척스카이돔을 찾았다. 반 경기차 3위 키움과 4위 KT는 치열한 자리다툼을 펼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KT 박병호는 그라운드에 남아 있던 강병식, 오윤 코치를 발견한 뒤 발걸음을 옮겼다. 히어로즈 시절을 함께 보낸 세 사람은 ..

스포츠 2022.09.10

두산, 김재환은 잡았다! 4년 총액 115억원 계약 [공식 발표]

두산, 김재환은 잡았다! 4년 총액 115억원 계약 [공식 발표] 이종서 입력 2021. 12. 17. 13:00 수정 2021. 12. 17. 13:04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김재환.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FA 김재환(33) 잡기에는 성공했다. 두산은 17일 "FA 김재환과 계약을 완료했다. 4년 총액 115억원"이라고 밝혔다. 계약금 55억원, 연봉 55억원, 인센티브 5억원 등 총액 115억원이다. 김재환은 2008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4순위)로 두산에 지명을 받았다. 입단 당시부터 강한 힘을 바탕으로 강력한 타구를 날리면서 차세대 거포로 주목을 받았다. 포수로 입단을 했지만, 2015년 부임한 김태형 감독은 김재환의 파워를 높게 사면서 1루수를 거쳐..

스포츠 2021.12.17

'박수칠때 떠나는' 맏형, 유한준 전격 은퇴..프런트 길로[공식발표]

'박수칠때 떠나는' 맏형, 유한준 전격 은퇴..프런트 길로[공식발표] 정현석 입력 2021. 11. 24. 16:45 수정 2021. 11. 24. 16:51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KT와 두산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를 앞두고 KT 유한준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고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1.11.18/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우승 소망을 이룬 KT '맏형' 유한준(40)이 전격 은퇴한다. KT는 24일 유한준의 은퇴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유한준은 2004년 현대에 입단해 히어로즈를 거쳐 2015년 FA 계약을 통해 KT와 인연을 맺었다. 프로 통산 18 시즌 동안 1650경기, 타율 3할2리, 151홈런, 2355루타, 883타..

스포츠 2021.11.24

SK 입단 최주환 "53번 유니폼까지 미리 제작, 진정성 느꼈다"

[일문일답]SK 입단 최주환 "53번 유니폼까지 미리 제작, 진정성 느꼈다" 박상경 입력 2020.12.11. 11:14 수정 2020.12.11. 11:21 ◇사진제공=SK 와이번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4년 총액 42억원에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은 내야수 최주환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SK는 11일 최주환과 4년 총액 42억원(계약금 12억원, 연봉총액 26억원, 옵션 4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06년 2차 6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한 지 15시즌 만에 FA 자격을 취득한 최주환은 이로써 새 시즌 SK서 새출발하게 됐다. SK는 2011년 임경완. 조인성과의 FA 계약 이후 9년 만에 외부 FA영입에 성공했다. 외부 FA 계약 중 최고 금액(종전 2004년 김재현 4년 총액 20억7000..

스포츠 2020.12.11

NC 이명기 3개 팀서 KS 우승반지만 3개, 이름 그대로 '우승청부의 명기'

[SC핫포커스]NC 이명기 3개 팀서 KS 우승반지만 3개, 이름 그대로 '우승청부의 명기' 김진회 입력 2020.11.25. 10:05 2020 KBO 리그 한국시리즈 6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5회말 2사 1,2루 NC 이명기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1.24/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이명기(33)는 개인통산 세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를 꼈다. 특히 각기 다른 팀에서 우승을 경험했기 때문에 '우승청부사'라 불릴 만하다. 첫 우승은 2008년이었다. 2006년 2차 8라운드로 입단한 뒤 3년 만에 프로에 데뷔한 해다. 큰 역할은 하지 못했다. ..

스포츠 2020.11.25

[KS 현장]'양의지도 긴장한다' NC 통한의 7회, 포수 1인자의 결정적 실수

[KS 현장]'양의지도 긴장한다' NC 통한의 7회, 포수 1인자의 결정적 실수 김영록 입력 2020.11.21. 00:03 수정 2020.11.21. 05:11 2020 KBO 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7회말 무사 1루, 두산 김재환 타석때 NC 포수 양의지가 임정호의 투구를 뒤로 빠뜨린 후 아쉬워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1.20/ [고척=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포수 1인자' 양의지의 실수. 창단 첫 우승의 압박감이 NC 다이노스를 짓누르고 있다. 양의지는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6-6 동점이던 7회말, 역전의 빌미를 줬다. 7회말 NC..

스포츠 2020.11.21

'4전 전승→자력 2위' 노리는 KT에 희망 안긴 김민혁 "소심한 버리고 내 스윙 가져가려 했다"

[광주 히어로]'4전 전승→자력 2위' 노리는 KT에 희망 안긴 김민혁 "소심한 버리고 내 스윙 가져가려 했다" 김진회 입력 2020.10.27. 22:11 수정 2020.10.27. 22:14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2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9회초 1사 2루, KT 김민혁이 우월 2점홈런을 날리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0.27/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2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9회초 1사 2루, KT 김민혁이 우월 2점홈런을 날리고 홈인하며 두손을 모르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0.27/ [광주=..

스포츠 202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