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첫 1000명 돌파..봉쇄 직전 '금토일' 대확산 '뇌관' 강경주 입력 2021. 07. 10. 14:05 확진자 급증에도 붐비는 홍대 [사진=연합뉴스] 하루 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사상 처음 1000명을 넘었다. 10일 0시 기준 서울시(509명), 경기도(451명), 인천시(84명) 등 수도권에서만 1044명이 확진됐다. 전국 확진자의 79%에 달하는 수치다. 주말을 건너뛰어 다음 주 월요일(12일) 시행하기로 예고한 4단계 거리두기 봉쇄령을 앞당겨 시행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디. 이날 중대본에 따르면 9일 전국 1378명이 확진되면서 신규 확진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해외유입 사례 58명을 제외하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