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2

‘박병호 2루타&홈런 장타쇼’ KT, KIA 무패 행진 막았다

‘박병호 2루타&홈런 장타쇼’ KT, KIA 무패 행진 막았다 OSEN 입력 2022.03.18 15:15 KT 위즈가 4번타자 박병호의 장타쇼를 앞세워 KIA의 시범경기 무패 행진을 저지했다. KT 위즈는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KT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범경기 2승 2패를 기록했다. 반면 무패 행진을 달리던 KIA는 3승 1무 1패가 됐다. 홈팀 KT는 김민혁(좌익수)-황재균(3루수)-강백호(1루수)-박병호(지명타자)-헨리 라모스(우익수)-배정대(중견수)-박경수(2루수)-안현민(포수)-오윤석(유격수) 순의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KIA는 김도영(3루수)-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김석환(좌익수)-황대인(1루수..

스포츠 2022.03.18

‘60억에 종신 KT맨’ 황재균 “우승 동료들과 은퇴 때까지 야구하고 싶었다”

‘60억에 종신 KT맨’ 황재균 “우승 동료들과 은퇴 때까지 야구하고 싶었다” OSEN 입력 2021.12.27 13:14 [OSEN=이후광 기자] ‘우승 캡틴’ 황재균(34)이 4년 60억원에 마법사 군단에 잔류하며 종신 KT맨을 선언했다. KT 위즈는 27일 “4년 총액 60억원(계약금 25억원, 연봉 29억원, 옵션 6억원)에 내야수 황재균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황재균은 지난 2018시즌에 앞서 미국에서 국내로 복귀하며 KT와 4년 총액 88억원의 초대형 FA 계약을 맺었다. 이는 당시 1군 진입 3년차였던 막내 KT의 FA 최고액이었고, 지금까지도 KT의 역대 최고액 계약으로 남아 있다. 황재균은 KT에서 4년 동안 517경기에 나서 타율 2할9푼7리 76홈런 308타점 46도루 ..

스포츠 202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