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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삼성 상대로 8-1 완벽승' [사진]

KT, '삼성 상대로 8-1 완벽승' [사진] 조은정 입력 2022. 08. 13. 20:44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2022 KBO리그 포토 H/L갤러리 이동 [OSEN=수원, 조은정 기자]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팀에 헌신하고 있는 엄상백(KT)이 선발로 나서 시즌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KT 위즈는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8-1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KT 선수들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2.08.13 /cej@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photo 2022.08.13

홈런 치고도 웃지 못한 박병호, "팀내 최고 영향력 강백호 이탈 너무 아쉽다"

홈런 치고도 웃지 못한 박병호, "팀내 최고 영향력 강백호 이탈 너무 아쉽다" 손찬익 입력 2022. 07. 03. 00:02 수정 2022. 07. 03. 00:06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KT 박병호가 해결사 본능을 발휘하며 3연승을 이끌었다. 박병호는 2일 수원 두산전에서 결승타를 포함해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폭발력 넘치는 타격을 선보였다. KT는 두산을 8-3으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박병호는 0-1로 뒤진 2회 선두 타자로 나서 두산 선발 최원준을 상대로 125m 짜리 중월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3-3으로 맞선 5회 배정대의 우중간 3루타, 알포드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3루서 내야 안타를 때렸다. 4-3 역전 성공. 박병호는 8회 1사 3루 찬스에서 ..

스포츠 2022.07.03

"155km 찍으면 ML 도전" 신인왕 이어 메이저까지 넘보는 무서운 3년차가 있다

"155km 찍으면 ML 도전" 신인왕 이어 메이저까지 넘보는 무서운 3년차가 있다 이후광 입력 2022. 06. 20. 03:44 수정 2022. 06. 20. 03:51 [OSEN=박준형 기자] 1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2회말 KT 선발 소형준이 역투하고 있다. 2022.06.19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이후광 기자] 2년 전 신인왕을 차지했던 소형준(21·KT)이 조심스럽게 메이저리그 진출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단 자신이 목표로 하는 구속에 도달해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소형준은 지난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8차전에 ..

스포츠 2022.06.20

'10년간 230억' 김현수, LG 종신맨..은퇴까지 뛴다

'10년간 230억' 김현수, LG 종신맨..은퇴까지 뛴다 한용섭 입력 2021. 12. 17. 16:29 수정 2021. 12. 17. 16:32 LG 김현수. /OSEN DB [OSEN=한용섭 기자] 사실상 종신 계약이다. LG와 2차례 FA 계약을 하면서 10년간 최대 230억 원을 받게 됐다. LG 트윈스는 17일 FA 김현수와 4+2년 최대 11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최초 계약기간 4년 총액 90억원(계약금 50억원, 연봉 총액 40억원)이다. 이후에는 구단과 선수가 상호 합의한 옵션을 달성하면 2년 총액 25억원의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옵션이 포함된 4+2년 장기 계약이다. 김현수는 2006년 두산에 입단해 2015년 두산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뒤 미국 메이저리그에 ..

스포츠 2021.12.17

KT 나와라! 두산, 삼성 꺾고 7년 연속 KS 진출 쾌거 [PO2 리뷰]

KT 나와라! 두산, 삼성 꺾고 7년 연속 KS 진출 쾌거 [PO2 리뷰] 손찬익 입력 2021. 11. 10. 22:16 수정 2021. 11. 10. 22:19 [OSEN=잠실, 민경훈 기자]2회말 1사 주자 1,3루 두산 페르난데스의 좌익수 뒤 2타점 적시 2루타때 홈을 밟은 정수빈과 김재호가 덕아웃에서 축하를 받고 있다. .2021.11.10 /rumi@osen.co.kr [OSEN=잠실, 손찬익 기자] 두산이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미라클 두산’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두산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1-3으로 크게 이겼다. 1,2차전을 쓸어 담으며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반면 삼성은 6년 만에 가을 무대를 밟았지만 이틀 만에 막을..

스포츠 2021.11.10

'8억' 짜리 단판 승부, 1위 명예와 함께 상금도 두둑하다

'8억' 짜리 단판 승부, 1위 명예와 함께 상금도 두둑하다 한용섭 입력 2021. 10. 31. 12:17 수정 2021. 10. 31. 12:21 [OSEN=한용섭 기자] 약 8억 판돈이 걸린 한 판 승부다.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는 3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년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놓고 ‘타이브레이커’ 경기를 치른다. 삼성과 KT는 144경기를 치르고 나란히 76승59패5무승부를 기록해 동률을 이뤘다. KBO리그는 정규시즌에서 승률이 같은 팀이 나왔을 때 상대 전적-다득점-전년도 성적 순으로 최종 순위를 가렸지만, 2020시즌부터 승률 공동 1위 팀이 2팀이 될 경우에는 최종 1위를 결정하는 타이브레이커를 신설했다. 새로운 규정에 의해 역대 단일시즌 체제에서 처음으로 타..

스포츠 2021.10.31

김유정, 99년생 중 제일 예뻐('홍천기')

김유정, 99년생 중 제일 예뻐('홍천기') 김보라 입력 2021. 10. 15. 10:02 [OSEN=김보라 기자] 김유정(23)의 생기발랄한 모습이 담긴 ‘홍천기’ 촬영 비하인드 컷이 15일 공개됐다. 김유정은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신령한 화공 홍천기 역을 맡아 하람(안효섭 분)과의 애틋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눈부시게 환한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이끄는 김유정의 비하인드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김유정의 또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특유의 깨끗하고 맑은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져 감탄을 자아낸다. 자연 풍경과 어우러지는 해사한 미소는 사랑스러움을 물씬 풍기고, 핑크빛 한복을 입은 수려한 자태는 마치 한복 화보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

photo 2021.10.15

추신수가 밝힌 은퇴 시점, "2루에서 안타 때 득점 못하면.."

추신수가 밝힌 은퇴 시점, "2루에서 안타 때 득점 못하면.." 홍지수 입력 2021. 10. 06. 11:04 수정 2021. 10. 06. 11:08 [OSEN=잠실,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 추신수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 후 인터뷰하고 있다. /knightjisu@osen.co.kr [OSEN=잠실,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 외야수 추신수(39)가 KBO 최고령 20홈런-20도루 기록을 달성한 소감을 말하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은퇴 시기를 언급했다. 추신수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시즌 20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1일 창원 NC 원정에서 20번째 도루를 한 이후 4일 만에 의미있는 기록을 남기면서 팀의 8-0 승..

스포츠 2021.10.06

'어디서 이런 선수들이' 술판 4인방 사라진 NC 야구, 훨씬 재미있어졌다

'어디서 이런 선수들이' 술판 4인방 사라진 NC 야구, 훨씬 재미있어졌다 이상학 입력 2021. 08. 15. 09:23 수정 2021. 08. 15. 09:27 [OSEN=대전,박준형 기자]8회말 1사 1루 한화 최재훈의 병살타때 NC 최정원 2루수가 1루 주자 정은원을 포스아웃시킨뒤 1루로 송구하고 있다. 2021.08.13 / soul1014@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어디서 이런 선수들이 나왔을까. '술판 4인방'이 사라진 NC 야구가 훨씬 재미있어졌다. 기회에 목마른 젊은 선수들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후반기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NC는 전반기 막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긴 술판 사태로 박석민, 박민우, 이명기, 권희동 등 4명의 주전 선수들이 무더기 징계로 ..

스포츠 2021.08.15

으리으리한 특급 신인의 배짱투, 일본 언론도 한눈에 반했다 [도쿄 올림픽]

으리으리한 특급 신인의 배짱투, 일본 언론도 한눈에 반했다 [도쿄 올림픽] 손찬익 입력 2021. 08. 02. 05:03 수정 2021. 08. 02. 05:08 [OSEN=손찬익 기자] 한국이 도미니카공화국을 꺾고 벼랑 끝 위기에서 벗어났다. '특급 신인' 이의리(KIA)의 배짱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의리는 지난 1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녹아웃 스테이지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텐데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3실점 호투했다. 한국은 1-3으로 뒤진 9회 뒷심을 발휘했고 김현수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4-3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광주일고를 졸업한 뒤 올 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의리는 14경기에 등판해 4승 3패를 거뒀..

스포츠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