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공수 겸비 내야수 부족, 이러다 두산발 FA도 데려올까? [오!쎈 이슈] 이선호 입력 2020.08.26. 14:51 [OSEN=이선호 기자] KIA타이거즈가 두산발 FA 내야수를 보강할까? KIA는 2020시즌들어 유난히 내야수들의 공격 기여도가 약하다. 규정타석을 소화하고 있는 내야수는 박찬호와 유민상이다. 그러나 타격이 약하다. 정규 타석 3할 타율 타자는 한 명도 없다. 화끈한 장타를 때리는 내야수도 없다. KIA의 공격력과 득점력이 떨어지는 이유이다. 그만큼 공격력과 수비력을 동시에 갖춘 내야수가 없다. 김선빈이 2루수로 변신해 2017시즌의 타격 페이스를 보였지만 두 번의 허벅지 부상으로 장기 이탈중이다. 주전 유격수 박찬호는 체력이 떨어지면서 공격은 물론 수비 집중력마저 흔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