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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수고

감투봉 2012. 12. 24. 06:59
 
아내의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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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수고♡  

    아내들은 대체로 가사 일에
    부담감도 가지고 있지만
    자부심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집안 일에 대해
    남편이나 아이들로 부터
    칭찬을 받으면 무척이나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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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집안 일이라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다.
    특히 음식을 만드는 일은 힘들다.

    또 단순히 힘이 든다기보다는
    평생동안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겹다.
    이것이야 말로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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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러한 수고를 헤아려주는
    남편이 얼마나 될까?

    내가 아는분의 아내는 다른것은 잘하는데
    음식 솜씨가 형편이 아니다.
    한 번은 온 식구들의 평가회가 진행됐다.

    아이들이 “엄마, 맛이 왜 이래요”
    엄만 왜 맨날 하는 반찬만 계속해요.
    하며 불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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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아버지가 버럭 화를 냈다.
    "너희들 그렇게 반찬 투정하려면
    밥 먹지마라.평생을 먹고 산 내가 괜찮은데
    너희들이 뭐가 어쩼다는 거냐.

    맛만 좋구만.
    여보, 여기 한 그릇 더 줘요.
    그리고 앞으로 반찬 투정하는
    녀석들은 밥 주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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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식사 후에는 항상
    잘 먹었어요. 고마워요.
    칭찬까지 했다.

    그런 아버지의 가르침과 분위기 때문인지
    그 다음부터는 아이들도 모두 식사 후엔
    “ 잘 먹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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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은 아내가 잘못하는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인정해 주고 체면을 세워주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아내는 계속 제 능력을
    발휘 할 수 있게 된다.

    아내가 만든 음식을 칭찬하고
    집안 일에 대해 감사의 표시를 해 보자.
    음식이 맛있는 식탁은 못 되어도
    행복이 넘치는 식탁이 될 것이다.

    ㅡ좋은 글  중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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