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임청각서 독립운동가 9명 .. 일제가 기찻길 내며 반 토막 내

감투봉 2017. 8. 16. 09:05

임청각서 독립운동가 9명 .. 일제가 기찻길 내며 반 토막 내

김윤호.백경서.위문희 입력 2017.08.16. 01:37 수정 2017.08.16. 06:49 

광복절 경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경북 안동에 있는 고택 임청각(臨淸閣·보물 182호)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임청각은 석주(石洲) 이상룡(李相龍·1858∼1932) 선생 등 아홉 분의 독립투사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산실"이라며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 지도층에 요구되는 도덕적 의무)를 상징하는 공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