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남대문로 남산입구에 위치한 안중근의사 기념관은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한 독립운동가 안중근의사(安重根義士)의 유품 등 관련자료를 수집ㆍ전시하고 기념 추모사업을 전개하는 기념관이다.
기념관은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로 전시실 12개를 비롯하여 강당ㆍ자료실ㆍ휴게실 등이 배치되고 국고와 국민 성금 등으로 2010년 10월에 새로 개관하였다고 한다.
기념관에는 안중근 의사가 뤼순(旅順)의 일본 감옥에 갇힌 이후 1910년 3월까지 옥중에서 쓴 유묵(遺墨)과 자서전 등 수십 점의 유품과 안의사 초상화와 관련사진ㆍ건국공로 훈장ㆍ서한ㆍ공판 당시 신문보도 내용 등이 전시되어 있다.
출처 : photo & movie 행복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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