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많은 업적을 이룬 스포츠 스타
중 한명입니다.
누구보다 부유하고, 숱한
미녀들과 염문을 뿌리며
화려한 생활을 즐기는 셀럽이기도
하죠.
한편, 그는 불우한 환경과
질병을 극복해낸 감동적인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며, 축국
외적으로도 모범적이고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이
시대의 롤 모델입니다.
그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합니다.
좋은 아버지, 든든한 가족,
소탈한 친구
알콜중독자 아버지 밑에서 자란
호날두는 자식들이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내게
해주겠다는 다짐을
자주 했다고 합니다.
그는 혼자서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목격되는 호날두와
아들의 다정하고
즐거운 모습은 우리를 흐믓하게
합니다.
그의 어머니를 포함한 가족들은
그의 도움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성공한 지금도
고향의 어린 시절 친구들과도
자주 만남을 갖고,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그의 친구들은 그의 겸손함과
소탈함을 칭찬하죠.
생명을 위협했던
질병
그의 나이 15살 때
Racing Heart라는 진단을 받습니다.
심장박동이 불규칙적으로 빨라져
발작을 일으키거나,
의식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태라는 것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에게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이야기었고,
더군다나 수술 비용조차 내기
힘들 정도로 가난했습니다.
다행히 가족들의 도움으로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위험했던 수술도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는 피나는 노력으로 재활훈련에
임했고,
결국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최고의 자리에 올라섭니다.
완벽한
자기관리
운동선수로서 호날두는 완벽하게
자기관리를 합니다.
팀훈련과는 별도로 4시간 가량
걸리는 타이트한
개인훈련을
매일 진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약간의 고기와 단백질
쉐이크,
야채로 구성된 소량의 식사를
하며,
단 음식은 절대 먹지
않습니다.
상상초월
멘탈
패널티킥으로 득점하는 것은 매우
쉬운 일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평균 성공률은 대략
70%에 불과합니다.
매우 심한 심리적 압박과
부담감이 실수를 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호날두와 일생의 라이벌인 메시
역시 성공율이 50% 안팎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호날두의
성공율은 약 90%에 가깝습니다.
그만큼 그의 정신력과 집중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동료와 지도자들에 대한
존중
2016년 UEFA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호날두는 모든 영광을
페페에게 돌렸습니다. "나의
동료 페페는 올해 최고였다.
그는 올해 포르투갈과 레알
마드리드의 최우수 선수이다."고
칭찬과 감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감독이었던
알렉스 퍼거슨을 오늘의 자신을
만들어 준 스승이자 아버지와
같은 분이라 평하며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었고,
다소 불편한 관계였던
호세 무링뉴에 대해 "지금까지
만난 감독들 중
가장 뛰어난 분석가이고,
디테일한 전략가"라며 높이
평가합니다.
이기적인
플레이?
메시와 비교하며 호날두를
비판하는 논리 중 이기적인
플레이를 언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날두는 자신이 골을 넣는
것에만 집중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호날두와 메시의 어시스트
기록을 비교해보면
약 33% 정도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는 바와 같이
호날두의 패스 능력은 매우
뛰어납니다.
팬들과의
교감
호날두가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호날두가 다시
알렉스 퍼거슨이 있는 맨체스터로
돌아갈거라는 소문이 매년
여름마다 축구팬들 사이에서
돌고는 합니다. 포르투갈에서
그의 소속팀이었던 스포르팅
CP의 현지 팬들은 고향을
사랑하는 그가 언젠가는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그만큼 빈자리가 크고, 모두가
그를 원한다는 것이겠죠.
유로 2004 결승전에서 패한
후 포르투갈 팬들과 함께
눈물을 흘렸던 그는 약속합니다.
사랑하는 자신의 조국을 위해
큰 승리를 선사 하겠다고.
결국, 유로 2016 우승을 통해
그는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공동체를 위한
헌신
호날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선활동을 하는 선수 중
한명입니다.
2004년 쓰나미로 가족을 모두
잃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인도네시아의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구조 당시 소년은 호날두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고,
인터뷰에서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열망 때문에 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호날두는 바로
이 소년을 만나러 왔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돕겠다고
약속합니다.
호날두의 후원으로 소년은 이후
포르두갈의 명문구단이고,
호날두가 뛰기도 했었던 스포르팅
CP 입단해 꿈을 이루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고향인 마데이라를
위해 수백만 유로를 기부했으며,
홍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경기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말기암, 에이즈,
약물중독, 기아, 에볼라 등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끊임없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기부, 위문방문,
자선경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호날두의
명언
리오넬 메시와 함께 이 시대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히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축구는 물론 패션에도 관심이
많아 'CR7'이라는 패션브랜드도
런칭하는 호날두는 자신의 다양한
재능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보면 호날두가
재능만 믿고 연습을 소홀히 하는 '
게으른 천재'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많은 팬들이 알다시피
그는 소문난
'연습벌레'다.
나태해지는 것을 항상 경계하며
'지금보다 더 발전한 내일'을
위해 호날두는 자기 자신을
철저히 통제하고 관리하고 있다.
호날두가 여자 문제 외에는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오직 축구와 가족을 위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은
기사로 많이 접했을
것이다.
이렇듯 호날두가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최고'에 대한 그의 욕심과
철저한 자기 관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호날두가 남긴 주옥같은
명언들이 있다.
세상 누구보다 가난한 삶을
살았지만 피나는 노력을 통해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선 호날두의 명언들은 지금
이 순간 슬럼프에 빠져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호날두의 명언
13가지를 소개하겠다.
1. 실수 없이는 발전도
없다.
2. 축구책을 펼쳤을 때 펠레와
마라도나 옆에 내 이름이
있길
바란다.
3. 나는 기록은 보지 않는다.
다만 기록이 나를 볼 뿐이다.
4. 나는 여전히 배우길 원하고
있으며 내 인생 내내
배울
것이다.
5. 나는 축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축구는 내 인생이다.
6. 잠자리에 누웠을 때 훈련이
귀찮다는 생각이 들면
은퇴할 때가 된
것이다.
7. 쉽지 않은 일이지만 모두
다 이룰 것이다.
8. 내 목표는 항상 제일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선수다.
9. 골이란 케첩과 같다.
쥐어짜도 안 나오고 어느새 터지면
엄청나다.
10. 내가 발을 쉬는 때는
바로 커리어가 끝났을 때이다.
11.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희망 속에 현재라는
기회가
있다.
12. 누구에게나 최고의 순간은
있다.
13. 사람들이 라이벌에게서
가장 큰 상처를 받을 때는
그가 나보다 잘했을 때가 아니라 나 혼자 상대방을
라이벌이라고 생각했던 걸 깨달았을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