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이 신기한 문 대통령과 특별수행단의
끝날 줄 모르는 인증샷 열전! 그 모습이 더 신기해 보인
김정은 위원장의 신기한 제안! 그리고 갑자기 터진
알리의 신기한 아리랑 노래,
남북정상부부의 '흔한 잔소리(?)와 맞장구'와 같은 신기한 대화!
그리고 가장 신기한 건...?
백두산이어서 가능했던 모든 신기한 일들 모음을 봐요!
문재인 대통령은 평양 일정의 마지막 날인 9월 20일 오전,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생애 최초로 백두산 등반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남북 정상의 백두산 동반 등반은
평소 등산 애호가인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김정은 위원장이 '깜짝' 제안한 것이었는데요.
꿈에 그리고 그리던 백두산 천지를 눈앞에 마주한 순간!
문재인 대통령은 차오르는 감동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첫걸음이 시작됐으니 이 걸음이 되풀이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오게 되고, 우리 국민들도
백두산을 관광할 수 있는 시대가 곧 올 것으로 믿는다"고
또 하나의 소망을 이야기했습니다.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참 신기한 백두산 트래킹 풀스토리와
백두산의 아름다운 절경,
(심지어)취재진의 헉헉 숨차는 ASMR까지도
문워크에서 빠짐 없이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