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19' 확진자 441명 추가..173일만에 최다
이영성 기자 입력 2020.08.27. 10:10 수정 2020.08.27. 10:12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7일 483명이 발생한 이후 173일만에 최대 규모다. 그 중 지역발생은 434명으로 수도권에 집중됐다. 광주광역시에서도 교회를 중심으로 39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우려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신규 확진자사 세 자릿수로 증가한지 14일간 누적 확진자는 무려 3936명에 이른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도 14일간 3769명에 달했다. 최근 2주간 지역내 일일 확진자 평균은 269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441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54명, 경기 102명, 인천 59명, 광주 39명, 대구 13명, 부산 8명, 대전 3명, 울산 2명, 강원 14명, 충북 1명, 충남 15명, 경북 4명, 경남 8명, 전북 2명, 전남 13명, 제주 1명, 검역 3명이다.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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