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계약금 9억원에 키움 입단…역대 신인 2번째 최고액
장재영, 계약금 9억원에 키움 입단…역대 신인 2번째 최고액
입력 2020-10-07 15:59 | 수정 2020-10-07 15:59
덕수고 투수 장재영 선수가 프로야구 키움과 신인 역대 2번째 최고액인 계약금 9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키움은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에서 장재영과 9억 원의 입단 계약을 맺고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큰 액수의 계약금을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 9억원은 2018년 안우진이 받은 6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키움 구단 역대 최고액으로 KBO 역사를 통틀어 2006년 KIA 신인 한기주에 이은 역대 두번째입니다.
장정석 전 키움 감독의 아들인 장재영은 고교 시절 157km의 강속구를 던져 최고 투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고,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키움의 1차 지명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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