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롬, 태도 논란 해명 "지겨워 죽겠다? 자가격리 이야기" [전문]
황서연 기자 입력 2022. 02. 14. 00:16
프로미스나인 이새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이새롬이 태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새롬은 12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새롬이 속한 프로미스나인은 11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기 전, 영상이 켜지며 이새롬이 멤버들과 대화하던 중 "지겨워 죽겠다"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들렸고, 그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인 라이브 방송을 귀찮아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새롬은 이에 대해 "지겨워 죽겠다"라는 발언이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에 대한 말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멤버 이서연이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로 인해 멤버들이 각자 자가격리를 겪었던 것.
이새롬은 "자가격리가 끝난 후 브이라이브 시작 전 오랜만에 멤버들을 만나 그동안 못 다한 말들을 나누고 있었다. 저는 멤버들과 매일 붙어 있다가 자가격리하니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처음에는 좋았다가도, 밖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지겨워 죽겠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자가격리 기간은 7일이지만, (멤버) 서연이와 같은 숙소 집을 쓰는 저는 서연이의 음성 결과가 나오는 기간까지 숙소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서연이가 걱정되기도 해서 빨리 다시 숙소로 가고 싶다는 말이 서론 없이 나오게 돼 오해할 수 있는 표현이 된 것 같다"라고 재차 설명하며 "팬 분들을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인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저의 부주의로 인해 놀라게 해드려 미안하다. 앞으로는 더 조심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자주 찾아오겠다"라고 밝혔다.
이하 이새롬 글 전문
안녕하세요. 프로미스나인 새롬입니다. 플로버분들께 어제 브이라이브 초반 멘트 부분을 자세히 설명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자가격리가 끝난 후 브이라이브 시작 전 오랜만에 멤버들을 만나게 되어 그동안 못다한 말들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저는 멤버들과 매일 붙어있다가 자가격리하니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처음에는 좋았다가도, 밖에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지겨워 죽겠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자가격리 기간은 7일이지만 서연이와 같은 숙소집을 쓰는 저는 서연이의 음성 결과가 나오는 기간까지 숙소로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서연이가 걱정되기도 해서 빨리 다시 숙소집으로 가고 싶다라는 말이 서론 없이 나가게 되어 오해할 수 있는 표현이 된 것 같습니다. 플로버분들을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인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저의 부주의로 인해 놀라게 해드려 미안해요. 앞으로는 더 조심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자주 찾아올게요.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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