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3

"수원·동탄 떠난다"..집값 부담에 인근 지역 이동

"수원·동탄 떠난다"..집값 부담에 인근 지역 이동 뉴스1 | 김수정 기자 | 입력2021.01.22 10:30 | 수정2021.01.22 10:30 © 뉴스1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탈서울 현상에 이어 탈수원, 탈동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수원과 동탄도 아파트 10억 클럽에 입성하자 집값 부담을 느낀 지역민들이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은 인근 지역 평택 또는 오산 등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집값 안정화가 이뤄지기 전까지 지역이동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통계청에서 조사한 지난해(1~10월) 경기도 내 시도간 이동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수원시에서는 3만2730명이, 동탄신도시가 속한 화성시에서는 2만2297명이 경기도 내 타지역으로 이동했다. 2019년 같..

경제 2021.01.23

마포·흑석..서울 비강남권 전용 84㎡ 20억 시대 열렸다

마포·흑석..서울 비강남권 전용 84㎡ 20억 시대 열렸다 흑석아크로리버하임 실거래가 20억..분양가 2.5배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등 다른 신축도 20억 돌파 눈앞 뉴스1 | 이동희 기자 | 입력2020.10.06 11:25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제외한 비강남권 아파트 전용 84㎡ 20억원 시대가 열렸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전용 84㎡(18층)는 지난달 7일 20억원에 손바뀜했다. 아크로리버하임은 흑석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총 1073가구 규모로 지난 2018년 11월 입주한 신축 대단지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 도보권에 있고 한강변도 가..

생활의 지혜 2020.10.08

'삼성~동탄급행' GTX 등 교통서비스 강화에 1조6000억원 투입

'삼성~동탄급행' GTX 등 교통서비스 강화에 1조6000억원 투입 [2021 예산안]광역 BRT 5곳 141억·환승센터 5곳 177억 편성 뉴스1 | 김희준 기자 | 입력2020.09.01 08:30 © News1 DB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 등 교통서비스 강화에 내년 1조6000억원을 투입한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출퇴근 등 이동시간 절약, 대도시권 어디서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삶 구현을 위해 내년에도 GTX, 광역·도시철도,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환승센터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올해와 같이 1조6000억원이 투입되는 내년 교통서비스 강화 사업 중 먼저 수도권 장거리 통행수요를 위한 GTX 사업에 2656억원을 편성한..

게시판 202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