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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추락에 레임덕 위기까지..文 국면전환 승부수 뭘까

지지율 추락에 레임덕 위기까지..文 국면전환 승부수 뭘까 임성현 입력 2020. 12. 27. 17:54 집권 5년차 맞는 文 연말구상 尹판결·코로나·부동산 민심.. '3대 악재' 뛰어넘을 묘수 찾기 공수처장·秋후임 임명 속도전 변창흠 임명강행 여부도 주목 비서실장·정책실장 교체 거론 신년 특별사면·기자회견 등 직접 등판해 민심 수습할듯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무산, 코로나19 확산, 부동산 민심 악화 등으로 정권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꺼내들 국면 전환 카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이 시급한 상황에서 더 이상 국정 난맥상을 부채질해온 3대 악재를 내버려둘 수 없기 때문이다. 당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와 변창흠 ..

정치 사회 2020.12.27

최형우 '은퇴선수가 선정한 2020 최고의 선수' [MK포토]

최형우 '은퇴선수가 선정한 2020 최고의 선수' [MK포토] 김영구 입력 2020.12.03. 14:36 '2020 스팟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2020 최고의 선수'에는 0.354의 기록으로 타율 부분 1위와 115개의 타점 및 ops 1.023을 기록하는 등 베테랑의 품격을 과시한 최형우(KIA 타이거즈)가 선정됐다. '최고의 타자상'은 포수 최초 30홈런과 100타점을 달성하며 NC 다이노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양의지(NC다이노스), '최고의 투수상'은 주권(kt위즈), '최고의 신인상'에는 소형준(kt위즈)이 선정됐다. 한편,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김태균(한화이글스)은 '레전드 특별상'을 받았다. [사진제공=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

스포츠 2020.12.03

"박근혜 대통령님 미안합니다"..서울대 게시판 정부 비판글 화제

"박근혜 대통령님 미안합니다"..서울대 게시판 정부 비판글 화제 김현정 입력 2020.11.27. 19:18 박근혜 전 대통령.[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대 게시판 '스누라이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한 사과문이 27일 등장했다. 현 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한 이 글은 스누라이프 사이트 내 '베스트 게시물'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오전 한 익명의 게시자는 '박근혜 대통령님. 미안합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올렸다. 이 게시자는 이전 정부 때 물의를 빚었던 여권 인사들의 행보가 현 정부에 비하면 낫다고 지적하며 당시 비판했던 행위를 사과했다. 그는 "두 집 살림한다고 채동욱 잘랐을 때 욕했었는데 이번에 사찰했다고 윤석열 찍어내는 거 보니 그건 욕할 것도 아니었다는 걸 알았다. 미안하다"고 했다. ..

정치 사회 2020.11.27

윤석열 때린 추미애에..진중권 "지지율 1위 만든 뒤 출마종용"

윤석열 때린 추미애에..진중권 "지지율 1위 만든 뒤 출마종용" 맹성규 입력 2020.11.12. 08:5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로 등극했으니 차라리 사퇴하고 정치를 하라"고 촉구한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추 장관을 향해 "법무부에 윤석열 대선 캠프를 차렸다"고 비꼬았다. 진 전 교수는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정치할 생각 없다던 사람 억지로 대선주자 만들어 마침내 지지율 1위에 올려놓더니 이제는 아예 출마를 종용하네요"라고 말했다. 앞서 추 장관은 전날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검찰의 '월성원전 1호기' 수사에 대해 "정치적 목적의 수사라는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윤 총..

정치 사회 2020.11.12

제넥신, 내년 9월 화이자 넘어서는 백신 출시

[단독] 제넥신, 내년 9월 화이자 넘어서는 백신 출시 김병호 입력 2020.11.11. 17:18 수정 2020.11.11. 20:42 국내 업체론 임상 진입 유일 제넥신 성영철 회장 인터뷰 임상 1상 결과 연말께 발표 내년 2·3상 동시 진행한 후 하반기에 식약처 허가 추진 화이자 백신시장 선점 우려 "코로나 백신 수요는 넘쳐나 한개 업체가 감당할 수 없어 약효 지속성·가성비로 승부" "내년 9월이면 우리가 개발한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갖게 될 것이다."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코로나19 백신 임상에 들어간 제넥신의 성영철 회장은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출시를 위한 임상 작업이 예상 수순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11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성 회장은 "이달 말 확보할 코로나19..

건 강 2020.11.11

본격 칼 바람 추위 대비, 무릎관절도 월동준비하세요!

본격 칼 바람 추위 대비, 무릎관절도 월동준비하세요! 이병문 입력 2020.11.05. 11:48 추운 날씨, 관절 굳고 유연성 떨어져 낙상 위험 뼈마디 시린 무릎 관절통, 방치 말고 치료해야 기온이 뚝 떨어지는 추위가 찾아오면 우리 몸의 근육과 조직들이 수축해 유연성이 저하되고, 가벼운 충격에도 다치기 쉬워진다. 평소 무릎이 아픈 사람은 관절 주변을 감싸고 있는 인대와 근육이 약화되어 골절 등 낙상사고의 위험까지 따른다. 본격적인 칼바람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무릎 관절을 점검하고 세심한 대비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4년 동안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겨울철 낙상사고로 인해 응급실을 찾은 환자 가운데 4명 중 1명인 26.3%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층은 낙상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경미..

건 강 2020.11.06

도시 살면서..빈 컨테이너 갖다놓고 年80만원 챙긴 '가짜농민'들

도시 살면서..빈 컨테이너 갖다놓고 年80만원 챙긴 '가짜농민'들 오찬종,송민근 입력 2020.11.01. 17:36 수정 2020.11.01. 20:15 농민수당 부정수급 성행 "주소 바꾸고 신고 피하려면 마을분들에 친절히 대하라" 인터넷에 버젓이 방법 공유 5년 새 농업인 9% 늘었는데 벼 생산량은 되레 16% 줄어 부정수급 만연 통계가 뒷받침 "더 달라" "선별 없이 지급을" 지자체마다 주민요구도 빗발 ◆ 농민수당 현금살포 몸살 ◆ 지난달 19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소속 농민들이 전북도청 정문 앞에 나락을 적재하고 "모든 농민에게 농가수당을 지급하라"고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도청은 현재 농가별 대표 1인에게 농민수당을 지급하는데 등록 농민 모두에게 농민수당을 지급해달라는 것이다. [사진 ..

정치 사회 2020.11.01

'하루 더 미룬 우승' NC, LG 상대로 창원서 축포 터트릴까 [MK시선]

'하루 더 미룬 우승' NC, LG 상대로 창원서 축포 터트릴까 [MK시선] 안준철 입력 2020.10.24. 08:39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가 김택진 구단주의 직관 응원에도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짓지 못했다. 이젠 다시 홈인 창원에서 축포를 터트리려고 한다. 상대는 2위 LG트윈스다. NC는 23일 대전 원정에서 최하위 한화 이글스에 6-11로 일격을 당해 우승 도전을 하루 미뤘다. 공교롭게도 이날 광주에서 KIA타이거즈를 꺾고 2위 굳히기에 나선 LG가 상대다. NC 구단주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이날 구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지켜보기 위해 대전을 찾았지만, 헛걸음이 됐다. 이틀 전에도 광주를 찾았지만, 많은 비가 내려 우천 취소가 되면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리그 최하위..

스포츠 2020.10.24

가족들 한국행 결정한 류현진 "딸 얼굴 눈에 아른거려" [인터뷰]

가족들 한국행 결정한 류현진 "딸 얼굴 눈에 아른거려" [인터뷰] 김재호 입력 2020.08.05. 06:27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 좌완 선발 류현진(33), 남은 시즌은 미국에 혼자 남는다.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한국이 더 안전할 거 같아서 한국 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씨는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이후 구단 스프링캠프 훈련지가 있는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머물렀다. 그곳에서 새로 태어난 딸을 맞이했다. 류현진은 아내 배지현 씨와 딸의 귀국을 결정했다. 당분간 떨어져 지낸..

스포츠 2020.08.05

韓, 장거리 미사일 개발 길 열리나..美의 中견제 숨은 포석도

韓, 장거리 미사일 개발 길 열리나..美의 中견제 숨은 포석도 박만원,임성현 입력 2020.07.28. 17:24 수정 2020.07.28. 23:18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 의미 발사체 추진력 제한 규정 풀어 고체·혼합연료 전부 사용 가능 정찰위성 등 독자개발 길 열려 사거리 800km 제한 유지되지만 김현종 "언제든 美와 협의가능" 4차 지침 개정..文정부 2번째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에 따른 우주발사체 고체연료 사용 제한 해제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이충우 기자] 정부가 미국과 오랜 협상을 통해 한미 미사일지침을 개정한 것은 군사 목적 정찰위성은 물론 다목적 소형 위성 개발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

정치 사회 202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