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이지 않는 중중병상 가동률..의료체계는 오미크론 감염 감당할 수 있을까? 박준용 입력 2021. 12. 01. 19:06 수정 2021. 12. 01. 19:26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사흘 전 중증병상 가동률 '비상계획 검토 기준' 넘어 정부 병상 쥐어짜기..현장 "안치실도 없다" 아우성 이르면 이번주 사적모임 제한 등 강화 여부 결정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환자들에게 점심식사를 가져다주고 있다. 고양/김명진 기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까지 커지면서 국내 의료체계가 이를 감당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온다. 재택치료 기본화와 병상 추가 확보 등 정부 대책에도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가파르게 치솟으며 한계 상황에 직면했다. 의료붕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