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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LH·SH 가는 곳마다 업무추진비 두 배씩

[단독]변창흠 LH·SH 가는 곳마다 업무추진비 두 배씩 신수정 입력 2021. 03. 14. 17:28 LH 사장 당시 업무추진비 전임자 1.8배 SH사장 당시 클린카드로 주말결제 다수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과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재임 당시 썼던 업무 추진비가 전임자의 두 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클린 카드 사용이 금지된 주말에도 다수 결제한 내역이 나타나 도덕적 해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14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변 장관은 LH에 재직한 2019년 4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438만 5500원을 업무 추진비로 집행했다. 이는 전임이었던 박상우 LH 사장 3년 임기 내 집행했던(233만 8000원) 금액의 1.8배다. ..

정치 사회 202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