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강경화, 여객선은 몰라도 항모는 못맡겨"

감투봉 2017. 6. 12. 07:38

"강경화, 여객선은 몰라도 항모는 못맡겨"

박성훈 입력 2017.06.12. 02:23 수정 2017.06.12. 06:14 댓글 1336

문재인 대통령의 추경안 국회 시정연설을 하루 앞둔 11일에도 'K트리오'를 보는 여야의 시각은 조금도 수렴되지 못했다.

'K트리오'는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문제로 여야가 맞서 있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를 말한다.

김이수·김상조 후보자의 각각 청문보고서 채택을 협의하기 위한 인사청문특위와 정무위의 전체회의가 12일 잡혀 있지만 현재로선 개최 여부조차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