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친딸설까지…” 정유라, 조국·김어준 등 명예훼손 고소 김명일 기자 입력 2022.05.04 14:09 '국정 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3인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 고소 취지를 설명하다 눈물을 보이고 있다. 2022.05.04./뉴시스 정유라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여권 인사 4명을 명예훼손 및 모욕죄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정씨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이다. 정씨는 4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조 전 장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진우 전 기자, 방송인 김어준씨를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