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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의 촉]대통령이 ‘안아주고 싶었다'던 백원우, 그가 낙점한 문정복 의원의 ‘수준’

[이동훈의 촉]대통령이 ‘안아주고 싶었다'던 백원우, 그가 낙점한 문정복 의원의 ‘수준’ 이동훈 논설위원 입력 2021.05.17 18:07 민주당 초선 문정복 의원, 최근 두가지 막말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의당 류호정 의원(28세), 최연소 의원에게 “야! 어디서 지금 감히”라고 고함을 쳤습니다. 문 의원 측은 류 의원이 먼저 ‘당신'이라고 했다는 주장이고, 류 의원 측은 ‘당신’은 자진사퇴한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후보자를 지칭하는 3인칭이라 했습니다. ‘야 어디서 감히’라는 표현을 사용한 걸 봐선 대단히 꼰대스러운 분 같습니다. 이런 ‘꼰대' 발언이 남성의 전유물인 줄 알았는데, 문 의원은 1967년생 여성입니다. 청와대가 여러 의혹을 받고 있는 임혜숙 과기부 장관, 하도 많아서 ..

정치 사회 2022.04.24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2급으로 하향..'일상회복' 본격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2급으로 하향..'일상회복' 본격화 신선미 입력 2022. 04. 24. 04:50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4주뒤 방역·의료상황 따라 확진자 격리의무도 해제 예정 이번주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논의, 내달초 결정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부가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최고 단계인 1급에서 홍역, 수두와 같은 2급으로 낮추고, 방역·의료체계의 '일상회복'을 본격화한다. 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풍토병)으로 가고 있다고 보고,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으로 체계 전환에 착수한다는계획이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25일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건 강 2022.04.24

“레깅스 입고 광화문에서 춤”… 김부선, 대선 승리 공약 공개

“레깅스 입고 광화문에서 춤”… 김부선, 대선 승리 공약 공개 OSEN 입력 2022.03.25 14:54 “내가 유세장에서 가려는데 누가 딱 잡더라고. 그래서 윤 당선인하고 악수를 하는데…” ‘난방열사’, ‘옥수동누나’로 유명한 배우 김부선이 25일 저녁 IHQ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babayo)’에서 공개될 ‘김흥국 들이대쑈’에 출연해, 아슬아슬한 ‘줄타기 발언 묘기’를 선보인다. 김부선은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동안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저격하고, 윤석열 당선인 유세장 무대에도 올랐다. 김흥국과 오랜 인연을 갖고 있던 김부선은 지난 22일 흔쾌히 촬영장을 찾아 시작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김부선은 윤석열 당선인을 처음으로 만나 악수까지 한 사연과 뒷얘기를 공개하는 한편, 대통..

정치 사회 2022.04.23

중재안, 원전·블랙리스트 수사 못하고 ‘부패사건’ 대장동은 수사 가능

중재안, 원전·블랙리스트 수사 못하고 ‘부패사건’ 대장동은 수사 가능 [검수완박 중재안 합의] [news Focus] 검수완박 합의안 5대 문제점 윤주헌 기자 이정구 기자 입력 2022.04.23 03:45 여야가 22일 합의한 박병석 국회의장의 ‘검수완박’ 중재안이 공개되자 법조계는 “기존 민주당 안이 유예된 것일 뿐 문제점은 그대로”라고 평가했다. 중재안은 검찰에 수사권이 있는 6대 범죄 중 부패·경제 범죄는 한시적으로 남겨 두고 공직자·선거·방위사업 범죄, 대형 참사는 삭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법조인들은 “정치권의 부정과 불법의 처벌을 어렵게 하겠다는 의도가 보인다”고 지적했다. 중재안에는 또 검찰이 경찰 송치 사건을 직접 보완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추가 범죄 혐의를 발견하더라도 그것을 수사하지 ..

정치 사회 2022.04.23

박은빈, 청순+우아함 다 가졌네 '순백美 찰떡'

박은빈, 청순+우아함 다 가졌네 '순백美 찰떡' [스타IN★] 오진주 기자 입력 2022. 04. 22. 18:42 [스타뉴스 오진주 기자] 스타의 화보갤러리 이동 /사진=박은빈 인스타그램 배우 박은빈이 순백의 미를 뽐냈다. 22일 박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흰 배경에서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단정하게 정돈된 박은빈의 머리와 하얀 컨셉의 촬영이 어우러져 우아함을 자아낸다. 이에 팬들은 "눈이 항상 보석처럼 초롱초롱", "오늘도 심쿵", "예뻐요", "엄청 아름다워요", "최고의 모델", "이미지와 완전 찰떡"이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은빈은 SKY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IQ 164의 천재적인 두뇌와 자페스펙트..

photo 2022.04.22

‘처럼회’ 10여명이 쥐고 흔드는 검수완박

‘처럼회’ 10여명이 쥐고 흔드는 검수완박 민주당 내 강성 초선의원 모임… 거대 정당이 이들에 끌려다녀 양승식 기자 김경화 기자 입력 2022.04.22 03:00 처럼회 구성원의 검수완박 관련 발언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을 연일 밀어붙이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1일 막판 속도 조절에 나섰다. 민주당은 애초 이날 법사위 안건조정위원회와 전체회의를 거쳐 22일 본회의까지 직행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이날 오후 늦게 안건조정위 구성을 보류하고 국민의힘과 물밑 협상에 들어갔다. 잇단 편법·꼼수에 대한 당내 반발,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와 국민의힘의 총력 저지 선언이 겹치면서 한발 물러선 것이다. 민주당 박광온 국회 법사위원장은 이날 본지 통화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이 여야 간 중재를 원..

정치 사회 2022.04.22

‘민형배 탈당 꼼수’에 민주 의원들 잇따라 반기…검수완박 연대 깨지나

‘민형배 탈당 꼼수’에 민주 의원들 잇따라 반기…검수완박 연대 깨지나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민형배 의원. /뉴스1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강행처리하기 위해 민형배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것에 대해 민주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꼼수 탈당 사건을 계기로 검수완박 처리를 위한 민주당 의원들의 연대가 깨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수완박을 찬성하시는 국민들조차 이건 아니라고 말씀하신다”라고 했다. 박 의원은 “저는 검찰개혁의 필요성, 수사권과 기소권의 분리에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면서도 “그러나 지금 우리의 검수완박을 향한 조급함은 너무나 우려스럽다. 바둑 격언에 묘수 3번이면 진다는 말이 있다. 비상식이 1번이면 묘..

정치 사회 2022.04.21

양향자 분노하는 광주 시민들[출처] 양향자 분노하는 광주 시민들|작성자 광주문선생

양향자 분노하는 광주 시민들 [출처] 양향자 분노하는 광주 시민들|작성자 광주문선생 [검수완박 파문] 강행 반대 소신 밝힌 무소속 양향자 인터뷰 박상기 기자 입력 2022.04.21 03:00 ​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법사위 소속 민형배 의원의 ‘위장·기획 탈당’이라는 초유의 편법을 감행한 것은, 지난 19일 퍼진 무소속 양향자 의원 명의의 ‘검수완박 강행처리 반대 입장문’이 발단이 됐다. 연락 두절 상태이던 양 의원은 하루가 지난 20일 입장문이 자신이 쓴 것이라고 인정했다. 이와 관련, 양 의원은 본지 전화 통화에서 “검수완박을 안 하면 문재인 정부 사람들이 죽을 거라며 법안에 찬성하라고 했다”며 “민주당 복당도 약속받았지만, 앞으로 정치를 안 하는 한이 있더라도 양심에 따라 반대하기로 결정했던 것”..

정치 사회 2022.04.21

“우상이었던 586 선배들이 괴물 되어간다”...조정훈, 검수완박 돌직구

“우상이었던 586 선배들이 괴물 되어간다”...조정훈, 검수완박 돌직구 김명일 기자 입력 2022.04.21 10:46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뉴스1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저는 586(50대, 80년대 학번, 60년대 출생) 이후 세대로서 민주화를 이룬 선배들을 우상처럼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우상들이 괴물이 되어 가는 게 아닌지 생각한다”라고 했다. 조 의원은 21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지적하면서 “정치는 없고 뭔가 부숴야겠다는 망치만 있는 거 같다. 왜 이렇게 민주주의 원칙을 자꾸 뒤흔드시는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민주당이 검수완박 법안을 강행처리하기 위해 민형배 의원을 탈당시킨 것에 대해서는 ..

정치 사회 2022.04.21

양향자 “검수완박 안하면 文정부 20명 감옥간다며 찬성하라더라”

양향자 “검수완박 안하면 文정부 20명 감옥간다며 찬성하라더라” [검수완박 파문] 강행 반대 소신 밝힌 무소속 양향자 인터뷰 박상기 기자 입력 2022.04.21 03:00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법사위 소속 민형배 의원의 ‘위장·기획 탈당’이라는 초유의 편법을 감행한 것은, 지난 19일 퍼진 무소속 양향자 의원 명의의 ‘검수완박 강행처리 반대 입장문’이 발단이 됐다. 연락 두절 상태이던 양 의원은 하루가 지난 20일 입장문이 자신이 쓴 것이라고 인정했다. 이와 관련, 양 의원은 본지 전화 통화에서 “검수완박을 안 하면 문재인 정부 사람들이 죽을 거라며 법안에 찬성하라고 했다”며 “민주당 복당도 약속받았지만, 앞으로 정치를 안 하는 한이 있더라도 양심에 따라 반대하기로 결정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

정치 사회 202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