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의 촉]대통령이 ‘안아주고 싶었다'던 백원우, 그가 낙점한 문정복 의원의 ‘수준’ 이동훈 논설위원 입력 2021.05.17 18:07 민주당 초선 문정복 의원, 최근 두가지 막말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의당 류호정 의원(28세), 최연소 의원에게 “야! 어디서 지금 감히”라고 고함을 쳤습니다. 문 의원 측은 류 의원이 먼저 ‘당신'이라고 했다는 주장이고, 류 의원 측은 ‘당신’은 자진사퇴한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후보자를 지칭하는 3인칭이라 했습니다. ‘야 어디서 감히’라는 표현을 사용한 걸 봐선 대단히 꼰대스러운 분 같습니다. 이런 ‘꼰대' 발언이 남성의 전유물인 줄 알았는데, 문 의원은 1967년생 여성입니다. 청와대가 여러 의혹을 받고 있는 임혜숙 과기부 장관, 하도 많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