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美와 尹이 침략전쟁 연습".. 서울 도심서 北 선동구호 외쳐 곽래건 기자 입력 2022. 08. 14. 21:18 수정 2022. 08. 15. 00:07 대규모 친북·반미 집회.. "한미동맹 해체" 주장도 “한미 동맹 해체하라” “한미 전쟁 연습 중단하라.” 13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앞에서 열린 ‘8·15 전국노동자대회’와 ‘광복 77주년 8·15 자주평화통일대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외친 구호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 추산 6000여 명이 참석했는데 대부분 민노총 조합원이었다. 지난달 2일 조합원 5만명 이상이 모인 ‘전국노동자대회’ 이후 한 달 만에 서울에서 열린 대규모 노동자 집회였다. 비옷을 입고 참가한 조합원들 손에는 ‘전쟁 연습 반대’ ‘미국 반대’라고 적힌 막대 풍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