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센트럴파크가 뒤집어졌다, 美 관객 5000여명 한국어로 K팝 열창
뉴욕 센트럴파크가 뒤집어졌다, 美 관객 5000여명 한국어로 K팝 열창 뉴욕서 열린 ‘코리아 가요제’ 브레이브 걸스, 알렉사 등 공연 뉴욕=정시행 특파원 입력 2022.07.12 04:52 지난 10일 저녁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서머스테이지: 코리아 가요제'에서 K팝 보이그룹 골든 차일드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뉴욕=정시행 특파원 “그대여 내게 말해줘 사랑한다고~. 롤린, 롤린, 롤린, 롤린~.” 지난 10일 저녁(현지 시각) 미국 뉴욕시 맨해튼 센트럴파크가 한국 군부대 위문 공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달아올랐다. 첫 미국 투어에 나선 ‘군통령’ 4인조 K팝 그룹 브레이브 걸스가 핑크 드레스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히트곡 ‘롤린’을 부르자, 관중 5000여 명이 모두 일어나 무아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