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세·법인세·종부세 다 낮춘다... 13조1000억 감세안 발표 최형석 기자 입력 2022.07.21 16:00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2022 세제 개편안 당정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뉴스1 총급여 약 7800만원 이하 구간에 속하는 근로자들의 소득세 부담이 준다. 외벌이 4인 가족 기준이며, 세금 부과 기준인 과세표준(과표)으로는 5000만원 이하 구간에 해당된다. 과표는 소득에서 각종 공제액을 뺀 금액이다. 기획재정부는 21일 13조원 넘는 세금 감면 방안을 담은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세금을 깎아줘 국민 세금 부담을 줄이고 기업들을 뛰게 하겠다는 차원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그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