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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단숨에 고도 4.5km 도달..좌우 보조 비행기도 '국산'

KF-21, 단숨에 고도 4.5km 도달..좌우 보조 비행기도 '국산' 입력 2022. 07. 20. 11:34 수정 2022. 07. 20. 11:41 이륙에서 착륙까지 '33분 기록' 분석 1만5000피트, 조정·유사시 대응 용이 FA50 안전-예비·T50 사진 추적기 임무 첫비행 안준현 소령 "편안한 비행했다 남은 2000회 시험비행 안전 완료" 밝혀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가 19일 오후 4시 13분 역사적인 최초비행에 성공했다. KF-21은 이날 오후 3시40분 경남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에서 이륙해 33분 간 대한민국 영공을 비행한 뒤 4시 13분 무사히 착륙했다. 사진 위의 비행기는 안전추적비행에 나선 국산 경공격기 FA-50이다. 사진은 이들과 함께 비행한 국산 훈련기 T-5..

생활의 지혜 2022.07.20

한변, 文 고발... “강제 북송땐 대부분 처형, 미필적 살인 고의”

한변, 文 고발... “강제 북송땐 대부분 처형, 미필적 살인 고의” 김정환 기자 입력 2022.07.18 13:38 지난 2019년 11월7일 귀순 어민 2명이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될 때 모습/통일부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과 북한인권단체총연합 등이 18일 ‘귀순 어민 강제 북송’ 의혹 사건 관련 문재인 전 대통령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한변 등은 이날 문 전 대통령에 대해 “귀순 어민 2명의 강제 북송을 결정한 최고 지시자”라고 했다. 한변 등은 문 전 대통령이 국제형사범죄법 위반(반인도범죄 공모), 직권남용·직무유기, 불법 체포·감금, 살인 혐의 등 5가지 혐의로 고발했다. 한변은 “귀순 어민들이 보호 신청서를 썼는데 이 경우 강제 북송된다면 북한은 대부분 처형을 한다..

정치 사회 2022.07.18

반도체 패키지 기판 수요 폭발… 26만㎡ 공장에 3000억 투입해 라인 증설 중

반도체 패키지 기판 수요 폭발… 26만㎡ 공장에 3000억 투입해 라인 증설 중 장형태 기자 입력 2022.07.18 03:00 지난 14일 오후 부산 강서구 녹산산단에 있는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4500명이 근무하는 26만3233㎡(약 8만평) 공장 입구에서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공정이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고성능 서버용 반도체 패키지 기판 양산을 위해 라인을 증설 중”이라고 했다. 삼성전기는 반도체 패키지 기판(FCBGA)을 차세대 먹거리로 선정하고 최근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작년 말 베트남에 1조원을 투자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부산사업장에 30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한 것이다. 반도체 패키지 기판은 칩과 메인 기판 간 전기신호를 전달하고, 칩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컴퓨터 202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