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443

정은경조차 "막대한 경제피해" 읍소..'경제방역' 8일간 고비

정은경조차 "막대한 경제피해" 읍소..'경제방역' 8일간 고비 김혜지 기자 입력 2020.08.29. 06:05 "지금 통제불가 시 사회경제 기능 마비..마지막 기회" OECD, 韓 2차 유행 땐 4Q 성장률 +8%→-11% 급락 전망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2020.7.3/뉴스1 (세종=뉴스1) 김혜지 기자 = "지금 바로 유행 상황을 통제하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는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이어질 수 있는, 그런 위기 상황입니다." 국내 방역 당국의 수장인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이 28일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대유행 위기와 관련해 이러한 경고를 내놨다. 지난 광복절을 기점으로 불거진 코로나19 재확산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국민 건강만 아니라 국제..

건 강 2020.08.29

[속보] 30일부터 수도권 음식점 밤 9시부터 포장, 배달만 가능

[속보] 30일부터 수도권 음식점 밤 9시부터 포장, 배달만 가능 허상우 기자 입력 2020.08.28 13:34 | 수정 2020.08.28 14:07 프랜차이즈 카페는 24시간 포장, 배달만 허용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는 30일부터 수도권에 소재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한다”며 “수도권의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내 음식·음료 섭취를 금지하고 포장·배달만 허용하겠다”고 28일 밝혔다. 30일까지 예정된 수도권 지역 2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지 않고 연장하는 대신,..

건 강 2020.08.28

[속보]'코로나19' 확진자 441명 추가..173일만에 최다

[속보]'코로나19' 확진자 441명 추가..173일만에 최다 이영성 기자 입력 2020.08.27. 10:10 수정 2020.08.27. 10:12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7일 483명이 발생한 이후 173일만에 최대 규모다. 그 중 지역발생은 434명으로 수도권에 집중됐다. 광주광역시에서도 교회를 중심으로 39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우려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신규 확진자사 세 자릿수로 증가한지 14일간 누적 확진자는 무려 3936명에 이른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도 14일간 3769명에 달했다. ..

건 강 2020.08.27

美 5만명·스페인 5500명·日 1300명… 세계는 이미 2차 대유행

美 5만명·스페인 5500명·日 1300명… 세계는 이미 2차 대유행 조선일보 파리=손진석 특파원 입력 2020.08.17 03:25 [코로나 재확산] 하루 확진자 29만명, 더 빨라진 코로나 확산속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이달 들어 전 세계에 걸쳐 가파르게 빨라지고 있다. 특히 비교적 일찍 바이러스 확산을 틀어막았던 유럽·일본에서 감염자가 급격하게 다시 늘어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5일(현지 시각) 하루 동안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29만4237명 보고됐다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로는 지난 1일(29만7139명)에 이어 둘째로 많다. WHO는 누적 확진자가 2102만여 명에 이른다고 집계했다. 아프리카도 비상, 누적 100만명 육박 - 14일(현지 시각)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

건 강 2020.08.17

왜 한국의 의사수는 OECD 꼴찌일까?

[스트레이트] 왜 한국의 의사수는 OECD 꼴찌일까? 입력 2020.08.09. 21:25 https://tv.kakao.com/v/411439084 [스트레이트] 왜 한국의 의사수는 OECD 꼴찌일까? ◀ 조승원 ▶ 공공병원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더 필요한 시설이잖아요. 적자냐 흑자냐만 따져서는 안 될 거 같은데요. ◀ 곽승규 기자 ▶ 인구 1... tv.kakao.com ◀ 조승원 ▶ 공공병원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더 필요한 시설이잖아요. 적자냐 흑자냐만 따져서는 안 될 거 같은데요. ◀ 곽승규 기자 ▶ 인구 10만명 당 치료가능 사망률이라는 게 있습니다. 제대로 된 치료만 받으면 살릴 수 있었는데, 여건이 안 돼서 사망한 사람들의 비율입니다. 충북 단양은 서울 강남의 2배를 훌쩍 넘고요. 경북 영양..

건 강 2020.08.09

韓 코로나19 방역 '모범국가'..OECD 국가 중 1위

韓 코로나19 방역 '모범국가'..OECD 국가 중 1위 권성근 입력 2020.08.05. 18:57 UN 산하 자문기구, 보고서에서 한국 모범국으로 지정 봉쇄령 없이도 코로나19 효율적으로 통제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방역이 1위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유엔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지난 6월 발간한 '지속 가능한 개발 2020(Sustainable development 2020)'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3개 국가들 중 한국을 코로나19 모범 사례로 꼽았다. 보고서는 세계적 경제학자로 꼽히는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학 교수가 대표 저자로 참여했다. 보고서는 각국 정부들이 코..

건 강 2020.08.05

미국 일본 '1000명' 숨지고 확진될 때..한국은 30명대 유지 사망자 '0'

미국 일본 '1000명' 숨지고 확진될 때..한국은 30명대 유지 사망자 '0' 김유민 입력 2020.08.01. 11:36 [서울신문] 인천공항 통해 귀국한 파견 근로자들 -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라크 건설 현장 파견 근로자들이 입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탑승 전 미리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근로자들은 의료기관 또는 생활 치료센터에 이송돼 치료를 받게 되며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 임시 생활시설에서 2주 동안 격리된다. 2020.7.31 연합뉴스 국내에서 발생한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에 비해 지역발생은 줄고 해외유입은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명 늘어 누적 1만4336명이라고 ..

건 강 2020.08.01

일본 하루 확진 1557명.. 도쿄도 긴급사태 검토

일본 하루 확진 1557명.. 도쿄도 긴급사태 검토 도쿄=박형준 특파원 입력 2020.08.01. 03:04 수정 2020.08.01. 03:06 휴업-여행자제 해제후 폭발적 증가.. 확진자 사상 최고 기록 연일 경신 정부 '경제 우선' 별 대책 안 내놔 지자체 자구책 마련에 현장은 '혼란' 31일 일본의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00명을 처음으로 넘어서면서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런데도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은 사실상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어 도쿄도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독자 긴급사태 발령 등 자구책을 추진하고 있다. NHK에 따르면 31일 신규 확진자는 1557명이다. 지난달 29일(1264명), 30일(1301명)에 이어 사흘 연속 최고치를 ..

건 강 2020.08.01

"부럽다, 한국"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연일 코로나 신기록

"부럽다, 한국"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연일 코로나 신기록 박병진 기자 입력 2020.07.31. 15:37 수정 2020.07.31. 16:00 2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임금 복장을 착용한 외국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굳게 닫혔던 경복궁은 정부의 '수도권에 대한 강화된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지난 22일 재개관했다. 2020.7.2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아시아 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기록을 경신하며 급증하면서 'K-방역' 모범국인 대한민국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일본, 일일 확진 1300명대: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지난 30일 일본..

건 강 2020.07.31

문턱 낮춘 한의원..10월엔 최소 5만원으로 치료용 한약 먹는다

문턱 낮춘 한의원..10월엔 최소 5만원으로 치료용 한약 먹는다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입력 2020.07.25. 07:30 올 10월쯤 건보 적용하는 치료용 첩약(한약) 시범사업 시작 월경통·뇌혈관 질환 후유증 등 3개 질환에 우선 적용하기로 © 뉴스1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오는 10월쯤 한의원 문턱이 대폭 낮아져 치료용 첩약(한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나아질 전망이다. 치료용 첩약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정부 시범사업(반값 한약)을 10월쯤 시작하기 때문이다. 10만원 미만으로 첩약을 복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5일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치료용 첩약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정부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건 강 202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