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443

혈관에 '좋은' 기름 3가지

기름은 다 나쁠까? 혈관에 '좋은' 기름 3가지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11.27. 07:00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올리브유는 튀김 요리에 사용하면 안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혈관 건강을 위해 '기름'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동물성 기름과 달리,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은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낸다. 향과 풍미도 좋아 요리도 더욱 맛있게 만들어준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착한 기름 3가지를 소개한다. ▶올리브유=올리브 열매를 압착해 만든 올리브유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불포화지방산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올리브유 속 비오페놀은 강한 항산화 효과를 내 노..

건 강 2020.11.27

'94.5% 효능' 모더나 백신, 12월부터 접종..유의미한 부작용 없어

'94.5% 효능' 모더나 백신, 12월부터 접종..유의미한 부작용 없어 황시영 기자 입력 2020.11.16. 22:06 수정 2020.11.17. 01:50 (상보) 3만명 최종 임상서 유의미한 부작용 없어..냉장고에도 보관 가능 [케임브리지=AP/뉴시스] 매사추세츠 케임브리지에 있는 모더나 회사 입구. 2020.5.19. 미국 바이오회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예방률(유효성)이 94.5%라는 3상 임상시험 중간결과가 나왔다. 이는 최종 3상 임상 시험에 참여한 3만여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라고 CNN, AP통신 등 미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모더나는 15일(현지시간) 오후에 모더나의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하는 독립된 기관인 '데이터 안전·모니터링 보드'로부터..

건 강 2020.11.17

제넥신, 내년 9월 화이자 넘어서는 백신 출시

[단독] 제넥신, 내년 9월 화이자 넘어서는 백신 출시 김병호 입력 2020.11.11. 17:18 수정 2020.11.11. 20:42 국내 업체론 임상 진입 유일 제넥신 성영철 회장 인터뷰 임상 1상 결과 연말께 발표 내년 2·3상 동시 진행한 후 하반기에 식약처 허가 추진 화이자 백신시장 선점 우려 "코로나 백신 수요는 넘쳐나 한개 업체가 감당할 수 없어 약효 지속성·가성비로 승부" "내년 9월이면 우리가 개발한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갖게 될 것이다."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코로나19 백신 임상에 들어간 제넥신의 성영철 회장은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출시를 위한 임상 작업이 예상 수순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11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성 회장은 "이달 말 확보할 코로나19..

건 강 2020.11.11

화이자 손잡고 코로나 백신 개발한 부부, 24조 벌었다

화이자 손잡고 코로나 백신 개발한 부부, 24조 벌었다 박혜연 기자 입력 2020.11.11. 09:55 수정 2020.11.11. 09:59 독일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엔테크를 설립한 부부. 아내 오즐렘 튀레치는 이 기업의 최고 의료책임자이고, 남편 우구르 사힌은 최고경영자(CEO)다. - 트위터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독일의 작은 생명공학 기업 바이오엔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가디언과 야후파이낸스영국에 따르면 바이오엔테크는 터키 출신 이민 2세대 과학자 부부가 2008년 독일 서부 라인란트팔라티네이트주 마인츠에 설립한 기업이다. 이 부부는 우구르 사힌(55)과 오즐렘 튀레치(53)로 둘 다 독..

건 강 2020.11.11

화이자 백신 일반인 접종, 연내 2500만명 내년 6억5000만명 가능

화이자 백신 일반인 접종, 연내 2500만명 내년 6억5000만명 가능 박혜연 기자 입력 2020.11.10. 06:49 수정 2020.11.10. 07:11 고위험군부터 시작..내년 여름돼야 물량 충분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90% 이상 효능이 있고, 면역이 1년 이상 지속된다는 중간 분석 결과가 나온 가운데 상용화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 승인이 내려지더라도 초기에는 공급 물량이 제한적일 수 있다. 화이자는 이미 백신 생산을 시작해 연말 전에는 배포를 시작할 계획이지..

건 강 2020.11.10

"화이자 백신, 홍역백신 수준".. 연내 2000만명분 생산 가능할듯

"화이자 백신, 홍역백신 수준".. 연내 2000만명분 생산 가능할듯 이미지 기자 입력 2020.11.10. 03:00 수정 2020.11.10. 06:55 코로나 백신 연내 개발 기대감 화이자 "어쩌면 희망 제시할수 있어" 3상 진입한 후보 백신은 11개 접종外 유통과정 안전성도 과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통제할 수 있다. 과학의 승리다.”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의 우르 샤힌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 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중간 분석 결과와 관련해 “당초 백신 유효성이 60∼70% 정도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90% 이상의 효과가 나타난 것이 놀랍다”며 이같이 말했다. 빌 그루버 화이자 선임 부사장도 AP통신에 “우리가 어쩌면 희망을 ..

건 강 2020.11.10

화이자 백신에 전세계 '눈독'..EU·캐나다·브라질 도입 추진

화이자 백신에 전세계 '눈독'..EU·캐나다·브라질 도입 추진 박혜연 기자 입력 2020.11.10. 03:57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미국 제약사 화이자 © 로이터=뉴스1 자료사진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임상 3상 중간 분석 결과에서 90%가 넘는 효능을 보였다고 알려지자 전세계 많은 국가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9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화이자와의 3억회분 백신 공급 계약 체결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트위터를 통해 EU 집행위가 "이들과 최대 3억회 용량에 대해 곧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스텔라 키리..

건 강 2020.11.10

화이자 코로나 백신, 예방효과 90% 넘어.."마침내 빛이 보인다"(종합2보)

화이자 코로나 백신, 예방효과 90% 넘어.."마침내 빛이 보인다"(종합2보) 강건택 입력 2020.11.10. 02:29 중간결과서 전문가 기대 뛰어넘는 효능..화이자, 11월 중 FDA 긴급승인 신청 CEO "지난 100년간 가장 중대한 의학발전"..효능 얼마나 유지되는지 미지수 화이자 로고와 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서울=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홍준석 기자 =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효험을 보여준 것으로, 이날 소식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5% 폭등 출발하는 등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화답했다. 화이자는 9일(현..

건 강 2020.11.10

본격 칼 바람 추위 대비, 무릎관절도 월동준비하세요!

본격 칼 바람 추위 대비, 무릎관절도 월동준비하세요! 이병문 입력 2020.11.05. 11:48 추운 날씨, 관절 굳고 유연성 떨어져 낙상 위험 뼈마디 시린 무릎 관절통, 방치 말고 치료해야 기온이 뚝 떨어지는 추위가 찾아오면 우리 몸의 근육과 조직들이 수축해 유연성이 저하되고, 가벼운 충격에도 다치기 쉬워진다. 평소 무릎이 아픈 사람은 관절 주변을 감싸고 있는 인대와 근육이 약화되어 골절 등 낙상사고의 위험까지 따른다. 본격적인 칼바람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무릎 관절을 점검하고 세심한 대비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4년 동안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겨울철 낙상사고로 인해 응급실을 찾은 환자 가운데 4명 중 1명인 26.3%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층은 낙상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경미..

건 강 2020.11.06

'에취'..코로나19 유행속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은 괴로워

'에취'..코로나19 유행속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은 괴로워 김잔디 입력 2020.10.09. 06:00 기침, 재채기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이 때아닌 눈치를 보고 있다. 가을철을 맞아 증상은 더 심해졌는데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콧물을 훌쩍이거나 기침, 재채기 등을 했다가는 순식간에 이목이 쏠리기 때문이다. 코로나19와 알레르기 비염은 어떻게 다를까. 9일 의료계에 따르면 알레르기비염은 코점막이 특정 물질에 과민하게 반응하면서 콧물이나 기침, 재채기 등의 증상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에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집계 기준으로 707만4천671명이 알레르기비염으로 병원을 찾았..

건 강 2020.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