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443

혈장치료제 18일부터 제제 생산 들어가..8월 중 생산 완료

혈장치료제 18일부터 제제 생산 들어가..8월 중 생산 완료 구무서 입력 2020.07.21. 14:46 일부 혈장, 확진자 20명에게 수혈돼 항체치료제도 17일 임상 1상 돌입해 [청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지난달 5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0.06.05.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중 가장 빨리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혈장치료제가 지난 18일부터 제제 생산을 시작했다. 방역당국은 8월이면 치료제 생산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1..

건 강 2020.07.21

"코로나 충격에 거짓말" 학원 강사 결국 '쇠고랑'

"코로나 충격에 거짓말" 학원 강사 결국 '쇠고랑' 임상재 입력 2020.07.20. 20:28 수정 2020.07.20. 20:36 https://tv.kakao.com/v/410907305 "코로나 충격에 거짓말" 학원 강사 결국 '쇠고랑' [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 5월,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의 학원 강사, 자신을 무직이라고 속인 탓에 역학 조사에 큰 ... [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 5월,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의 학원 강사, 자신을 무직이라고 속인 탓에 역학 조사에 큰 구멍이 생겼죠. 두달 사이에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처음엔 확진 판정에 너무 놀라서 거짓말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결국 오늘,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임상재 기자가 보..

건 강 2020.07.21

나이 들수록 '근육'이 재산.."건강한 노년 위해 근력 관리"

나이 들수록 '근육'이 재산.."건강한 노년 위해 근력 관리" 김잔디 입력 2020.07.18. 08:00 국내 어르신 5명 중 1명 근감소증 수준 노인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장기간 실내에 머무를 수밖에 없는 노인들의 건강 관리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노년기에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당한 근력을 유지하는 게 필수적인데 코로나19 유행 이후 외출이 어렵고 신체 활동을 제대로 못하다 보니 근감소증, 노쇠 등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근육량은 30대에 정점을 이룬 후 나이가 들수록 빠지는 속도가 더욱더 빨라진다. 노화와 함께 근육량이 자꾸 감소하다 보니 실제 국내 노인 5명 중 1명은 근감소증 수..

건 강 2020.07.18

美 "코로나 백신 4~6주 이후 생산".. 佛 "수년은 걸릴 것"

美 "코로나 백신 4~6주 이후 생산".. 佛 "수년은 걸릴 것" 이범수 입력 2020.07.15. 05:06 개발 완료 시기 '낙관 vs 비관' 엇갈려 [서울신문]FDA, 美·獨 합작 2종 패스트트랙 지정 佛 “일부 효과 가능, 코로나 종식 역부족” 국내선 내년말 양산 목표 3종 동물실험 질본 “안전 중요… 피접종 인력 확보 난제” 伊와 백신·치료제 개발 공동연구도 논의 광주시 17일 만에 확진자 0명 - 14일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 시작 전 주먹을 모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광주시는 2차 확산 17일 만인 전날 지역 내 환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았지만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광주 연합뉴스 “올해 여름까지.”(미국 보건..

건 강 2020.07.15

[코로나 6개월-②]전세계 백신 전쟁에 출사표 던진 한국업체들

[코로나 6개월-②]전세계 백신 전쟁에 출사표 던진 한국업체들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 입력 2020.07.05. 07:15 전통 백신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GC녹십자 "변이 잡거나 범 코로나 잡거나" 제넥신, 국내기업 중 개발속도 가장 빨라..아이진도 2021년초 임상 [편집자주]인류사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눠질 전망이다. 이전에도 전염병은 있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세계화 시대 이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처음이다. 세계 유일 초강대국 미국의 피해가 가장 큰 것을 비롯, 각국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와중에 한국은 ‘코로나 모범국’이라는 칭찬을 받고 있다. 코로나 발병 6개월. 이전 6개월을 돌아보고, 이후 6개월을 내다보는 ‘코로나 6개월’ 시리즈를 22회 연재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

건 강 2020.07.05

약 복용 '식후 30분'→'식사 직후'..의료계 복약 기준 변경

약 복용 '식후 30분'→'식사 직후'..의료계 복약 기준 변경 계승현 입력 2020.06.30. 06:00 "식사 여부보다는 규칙적인 복용이 중요" "물 충분히 마셔야..그렇지 않으면 식도염으로 속 불편해질 수 있어"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언젠가부터 약국에서 조제약을 구매할 때 "식사 후 30분 지나면 드세요"라는 안내가 사라졌다. 대신 "밥 먹고 바로 드시면 된다"는 말을 흔히 듣게 됐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9월 서울대병원에서 '식사 후 30분'이었던 기존 복약 기준을 '식사 직후'로 변경한다고 밝힌 후 다른 병원들도 이를 따랐다. 약 복용법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그동안 대부분의 복약 기준이 식후 30분으로 돼 있어 환자가 시간 준수에 대한 부담을 갖거나..

건 강 2020.06.30

질본 "신천지·청도대남병원 바이러스 달라..연관성 없어"

질본 "신천지·청도대남병원 바이러스 달라..연관성 없어" 구무서 입력 2020.06.27. 15:35 같은 V그룹이지만 유전자 특성 크게 차이 [청도=뉴시스] 이무열 기자 = 지난 2월26일 오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2020.02.26. lmy@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연희 구무서 기자 = 초창기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신천지'와 '청도대남병원' 확진자 간 바이러스가 달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7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유전자 분석을 한 결과 특성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며 "양 군집간..

건 강 2020.06.27

美 코로나 2차 확산… 그 문 연 건 트럼프

美 코로나 2차 확산… 그 문 연 건 트럼프 조선일보 워싱턴=조의준 특파원 입력 2020.06.27 03:00 일일 코로나 환자수 4만명 돌파 미국의 코로나 '2차 파동'이 거세지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5일(현지 시각) 처음으로 4만명을 넘어섰고,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실제 감염자 수가 현재보다 10배 많은 2600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사망자가 크게 줄어들었다. 잔불(embers)은 곧 꺼질 것"이라는 글을 올려 낙관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5일 하루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4만184명을 기록했다. 미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월 들어 2만명대로 줄었다가, 6월 중순 ..

건 강 2020.06.27

오늘 배달한 우유 한 팩, 할아버지의 고독사를 막는다

오늘 배달한 우유 한 팩, 할아버지의 고독사를 막는다 조선일보 남정미 기자 입력 2020.05.23 03:00 [아무튼, 주말]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체험 지난 19일 오전 1시 서울 숭인동 독거 노인 집에 우유를 배달했다. 문 앞에 걸려 있는 보랭 가방에 남아 있는 게 없는지 확인하고 새 우유를 넣었다. /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180㎖ 우유 한 팩이 할아버지의 외로운 죽음을 막았다. 지난 2월 서울 성동구 금호4가의 그 할아버지 집 문 앞에는 보라색 보랭 가방이 걸려 있었다. 우유 주머니다. 가방 앞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다. '다른 분께서 우유를 가져가시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할 수 없으며, 법적 책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매일 새벽, 우유 배달원은 이 가방에 우유를 넣으며 할아버..

건 강 2020.05.24

브라질 하루 2만명 확진..WHO "남미, 팬데믹 새 진원지"

브라질 하루 2만명 확진..WHO "남미, 팬데믹 새 진원지" 강현석 기자 입력 2020.05.23. 19:38 수정 2020.05.23. 20:16 https://tv.kakao.com/v/409278384 [앵커] 아시아와 유럽, 북미를 휩쓴 코로나가 이제는 남미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하루 2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도 남미가 세계적인 대유행 '팬데믹'의 새로운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강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브라질 정부는 현지시간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만 8백여 명 더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총 확진자는 33만 명으로 164만 명의 미국에 이어 2번째로 많습니다. 사망자 수도 1천 명 늘어 모두 2만 1천 명이 됐습니다..

건 강 2020.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