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443

나만 추운 거야? 5월에도 전기장판 켜는 사람들

나만 추운 거야? 5월에도 전기장판 켜는 사람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5. 09. 22:00 비정상적인 추위는 근육 부족 때문일 수도 있지만, 갑상선기능저하증, 냉증 같은 질병일 수도 있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직장인 김모씨(40)는 5월이 지난 요즘에도 전기 장판을 켜고 잔다. 외출할 때는 경량 패딩을 입는다. 주변에서 놀라지만 김씨는 "추운 걸 어쩌냐"고 말한다. 최근 그는 "몸이 허한 건 아닌지 해서 한약이라도 지어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씨처럼 5월, 아니 한여름에도 춥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기장판을 켜고 자고, 몸에 핫팩을 붙이고 생활한다. 이들은 왜 맨날 춥다고 하는 것일까?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일단, 질병부터 생각해본다면, 가장 의심할 수 있는 것은 갑상선 기능..

건 강 2021.05.10

'코로나 생지옥' 인도에 러 스푸트니크V 첫 도착

'코로나 생지옥' 인도에 러 스푸트니크V 첫 도착 윤다혜 기자 입력 2021. 05. 01. 21:25 향후 공급 물량 확대 인도 뉴델리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인도가 러시아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공급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인도가 러시아로부터 스푸트니크V 15만 회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인도는 스푸트니크V 개발 지원 및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와 연간 8억5000만 회분 이상의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도에 도착한 15만회분은 1차 공급량으로, 향후 공급 물량은 더 늘어날 예정이..

건 강 2021.05.02

휴대폰 끼고 살면 감수해야 할 무서운 부작용들

휴대폰 끼고 살면 감수해야 할 무서운 부작용들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입력 2021. 04. 28. 08:02 전자파 노출시 정자 활동성 줄고 불임 가능성 상승..뇌종양 가능성도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픽사베이 현대인의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스마트폰.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이파이 접근성과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시간 증가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과 같은 전자기기의 사용 시간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모든 전자기기는 전자파를 내뿜는 만큼, 전자파 노출에 의한 건강 악화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지속적인 전자파 노출은 정자의 활동성을 저해하는 등 불임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르헨티나의 한 생식 관련 연구기관에 따르면, 하루 4시간 이상 와이파이가 연결된 ..

건 강 2021.04.29

'타미플루' 처방 100%↓..코로나가 지운 독감·기침 시장

'타미플루' 처방 100%↓..코로나가 지운 독감·기침 시장 송연주 입력 2021. 04. 20. 17:52 수정 2021. 04. 20. 17:53 대표 진해거담제 처방액 큰 폭 감소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만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독감 백신 무료 예방 접종 시작된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서울동부지부에서 시민들이 독감 예방 접종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0.19.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강력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독감과 감기 환자를 잔뜩 줄였다. 21일 의약품 시장조사자료 유비스트에 따르면 대표적인 독감치료제 로슈의 ‘타미플루’는 올 1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99.6% 떨어진 1000만원이 처방됐다. ..

건 강 2021.04.20

도대체 우리 국민은 백신 언제..野 "이 와중에 기모란을"

도대체 우리 국민은 백신 언제..野 "이 와중에 기모란을" 박종진 기자 입력 2021. 04. 18. 09:53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백신을 맞고 있다. 2021.3.23/뉴스1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 지연에 국민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권의 방역 대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청와대 방역기획관에 임명된 기모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가 그동안 소위 '정치방역'을 주도해왔다며 임명 철회를 요구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18일 논평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작년 말 모더나 CEO(최고경영자)와의 화상 통화로 국민을 안심..

건 강 2021.04.18

8월 국내서 대량생산, 백신 해결사 되나?..11월 집단면역 '열쇠'

8월 국내서 대량생산, 백신 해결사 되나?..11월 집단면역 '열쇠' 음상준 기자 입력 2021. 04. 16. 05:00 국내 제약사서 해외 백신을 생산하는 구체적 계약 진행 중 얀센·AZ 등 백신 안전성 논란 속 공급에 숨통 트일지 주목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15일 오전 서울의 한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 받은 어르신들이 이상반응 30분 모니터링 구역에서 대기하고 있다. 2021.4.1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국내 제약사 한곳이 오는 8월부터 글로벌 제약사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대량으로 위탁생산하게 돼 '11월 집단면역' 계획에 숨통이 트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국내 백..

건 강 2021.04.16

정부 직계약 화이자 백신, 초저온 물류창고 도착 [TF사진관]

정부 직계약 화이자 백신, 초저온 물류창고 도착 [TF사진관] 이선화 입력 2021. 03. 31. 17:55 TF사진관갤러리 이동 31일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한국초저온 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화이자와 직접 계약을 통해 확보한 백신 추가 물량 50만 회분을 수송한 백신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31일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한국초저온 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화이자와 직접 계약을 통해 확보한 백신 추가 물량 50만 회분을 수송한 백신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물류센터에 입고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초저온 보관됐다가 49개소 접종센터로 옮겨져 1일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 접종에 사용된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

건 강 2021.04.01

가장 먼저 마스크를 벗는 나라..부럽다, 이스라엘

가장 먼저 마스크를 벗는 나라..부럽다, 이스라엘 이벌찬 기자 입력 2021. 03. 21. 22:49 수정 2021. 03. 21. 23:11 접종1위 이스라엘 하루 확진 한때 1만명서 200명대로 "곧 마스크 벗는다" 베냐민 네타냐후(왼쪽 첫 번째) 이스라엘 총리가 8일 텔아비브에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500만 번째로 마친 한 여성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작년 12월 19일 코로나 백신 접종을 개시했다. /신화연합뉴스 코로나 백신 접종률 세계 1위인 이스라엘이 집단면역이라는 희망에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21일 예루살렘포스트는 전날 이스라엘 신규 확진자 수가 285명이라고 정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두 달 전만 해도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이상이었는데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자..

건 강 2021.03.22

프랑스 코로나19 누적 확진 400만명.."수도권 병원 극도로 긴박"

프랑스 코로나19 누적 확진 400만명.."수도권 병원 극도로 긴박" 현혜란 입력 2021. 03. 13. 20:05 프랑스 파리의 대학병원을 방문한 장 카스텍스 총리 (파리 AFP=연합뉴스) 장 카스텍스(왼쪽에서 두번째) 프랑스 총리가 12일(현지시간) 방문한 파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3.12 [DB 및 재판매 금지]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바이러스 확산세는 좀체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해 10월 30일 프랑스 전역에 내렸던 이동 제한조치를 12월 15일 해제한 이후 야간 통행금지를 석 달째 유지하고 있으나 신규 확진자는 여전히 하루 2만 명 이상 쏟아지..

건 강 2021.03.14

프랑스 코로나19 누적 확진 400만명.."수도권 병원 극도로 긴박"

프랑스 코로나19 누적 확진 400만명.."수도권 병원 극도로 긴박" 현혜란 입력 2021. 03. 13. 20:05 프랑스 파리의 대학병원을 방문한 장 카스텍스 총리 (파리 AFP=연합뉴스) 장 카스텍스(왼쪽에서 두번째) 프랑스 총리가 12일(현지시간) 방문한 파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3.12 [DB 및 재판매 금지]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바이러스 확산세는 좀체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해 10월 30일 프랑스 전역에 내렸던 이동 제한조치를 12월 15일 해제한 이후 야간 통행금지를 석 달째 유지하고 있으나 신규 확진자는 여전히 하루 2만 명 이상 쏟아지..

건 강 202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