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443

커피, 이렇게 마시면 암 걸릴수도..[식탐]

커피, 이렇게 마시면 암 걸릴수도..[식탐] 입력 2021. 06. 12. 08:06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커피처럼 말이 많은 식품이 또 있을까. 커피가 일부 암이나 당뇨, 치매 등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러한 효능과 상관없이 커피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카페인 섭취량을 주의해야 하며, 위장질환이 있거나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 청소년은 피해야 할 대상이다. 이와 더불어 커피를 어떻게 마시느냐도 건강에 중요하다. 뜨거운 커피를 자주 마시는 습관도 위험하다. 식도암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의학전문가들에 따르면 음식물이 통과하는 식도는 잘 늘어나는 특성을 가졌기 때문에 암이 발병해도 초기 증상을 느끼지 못할 때가 대부분이다. 평소 식습관으로 관리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식..

건 강 2021.06.12

"마침내 치매 치료제 나왔다"..알츠하이머 신약 첫 승인

"마침내 치매 치료제 나왔다"..알츠하이머 신약 첫 승인 신성식 입력 2021. 06. 08. 20:49 수정 2021. 06. 09. 06:31 미국 FDA 알츠하이머 치료제 승인 전문가 "굉장히 기다리던 약" 환영 일부선 "약효 입증 더 지켜봐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7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애드유헬름(Aduhelm, 성분명 아두카누맙)’을 승인했다. AP=연합뉴스 알츠하이머 치매를 정복하기 위한 인류의 첫걸음이 시작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7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애드유헬름(Aduhelm, 성분명은 아두카누맙)’을 승인했다. 다만 미국 내 일부 전문가가 "효능이 ..

건 강 2021.06.09

[단독]'모더나 창립자' 로버트 랭거 "한국에서도 모더나 같은 글로벌 벤처 나올 수 있다"

[단독]'모더나 창립자' 로버트 랭거 "한국에서도 모더나 같은 글로벌 벤처 나올 수 있다" 왕해나 입력 2021. 06. 07. 06:03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로버트 랭거 MIT 석좌교수 단독 인터뷰 삼바 위탁생산 계약에 "한국이 제약산업에 크게 기여" 국내 다수 벤처에 자문역할.."바이오 산업 선도 도와" 9일 2021 KPBMA 콘퍼런스 with MIT ILP에서 강연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한국에서도 모더나와 같은 글로벌 바이오 벤처회사가 나오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사인 모더나 테라퓨틱스의 창립자 로버트 랭거(Robert Langer)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석좌교수(사진)는 6일 이데일리와의 이..

건 강 2021.06.07

백악관 "얀센 백신 100만회분 오늘 한국행..한국 상황 특별"(종합)

백악관 "얀센 백신 100만회분 오늘 한국행..한국 상황 특별"(종합) 백나리 입력 2021. 06. 04. 06:12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안보보좌관 "미군 및 함께 복무 한국군 보호 목적..조건 부과는 없다" 백악관 [EPA=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백악관은 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00만 회분이 이날 저녁 한국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한국에 대한 백신 지원에 대해서는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직접 나서 주한미군 보호에 방점을 두며 특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에 제공을 약속한 100만 회분의 얀센 백신이 캘..

건 강 2021.06.04

美 백신지원국 공개, 일본 빼고 한국 포함

美 백신지원국 공개, 일본 빼고 한국 포함 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 입력 2021. 06. 04. 03:36 8천만회분 중 2500만회분 공유계획 공개 600만회분은 한국·인도·캐나다·멕시코에 사진=백악관 미국 행정부가 해외에 공유하겠다고 밝힌 코로나19 백신 8천만 접종분량(도스) 가운데 우선공유 물량인 2500만 접종분량을 어느나라에 지원할지 세부 계획이 공개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해외 지원물량 전체 8천만회 가운데 우선 지원물량 2500만회 지원 계획을 공개했다. 계획에 따르면 우선 지원물량 2500만회 가운데 1900만회는 코백스(COVAX)를 통해 '간접' 지원하고 나머지 600만회는 미국정부가 '직접' 지원한다. '간접' 지원 물량은 라틴아메리카와 카..

건 강 2021.06.04

'그린패스'마저 버렸다..'백신 강국' 이스라엘이 주는 교훈

'그린패스'마저 버렸다..'백신 강국' 이스라엘이 주는 교훈 한지연 기자 입력 2021. 06. 03. 04:40 백신 접종 선두국 이스라엘이 1일(현지시간) 코로나19(COVID-19) 관련 규제를 대부분 해제하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본격 시작했다.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에게 줬던 '그린 패스'의 사용도 중단한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그린패스 시스템을 폐기하고 모든 시민들이 식당 출입, 스포츠행사 참여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스라엘 네타니아 거리에서 ‘노 마스크’ 가족들이 외출을 하고 있다. /AFP=뉴스1 ━ 사실상 집단면역…그린패스 3달 만에 폐기 ━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는 유일하게 남았지만 보건 당국은 이 역시 곧 해제될..

건 강 2021.06.03

"K백신 개발돼도 해외에 다 뺏길 판"..불만 쌓일 대로 쌓였다

"K백신 개발돼도 해외에 다 뺏길 판"..불만 쌓일 대로 쌓였다 이선아/김우섭/이주현 입력 2021. 05. 17. 17:40 수정 2021. 05. 17. 17:48 말 뿐인 백신 주권..정부, 한국産 선구매 '0' "K백신 개발돼도 해외로 먼저 간다" SK바이오·제넥신·유바이오로직스·진원생명과학 등 '백신 우선공급 조건' 수천억 임상비용 해외서 조달 한국 바이오회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국내가 아니라 해외에 먼저 공급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수천억원에 이르는 임상 자금이 부족한 국내 바이오벤처들이 자금 지원을 조건으로 해외 제약회사 등에 백신을 가장 먼저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고 있어서다. 이 때문에 국산 백신마저 해외에 뺏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임상 ..

건 강 2021.05.18

박인숙 "화이자는 괌 여행, AZ는 못가..文정부 실패 화난다"

박인숙 "화이자는 괌 여행, AZ는 못가..文정부 실패 화난다" 변휘 기자 입력 2021. 05. 16. 16:11 박인숙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사진제공=뉴스1 박인숙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확보정책을 두고 "화이자 맞은 사람은 괌 여행을 갈 수 있고, AZ(아스트라제네카) 맞은 사람은 못 간다"며 "문재인 정부의 백신 확보 실패에 새삼 다시 화가 난다"고 비판했다. 의사 출신인 박 전 의원은 16일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괌 정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긴급 승인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여행객에 한해 의무격리를 면제한다'는 내용을 공유하며 이처럼 적었다. FDA가 지금까지 긴급 승인한 백신이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 등인 만큼 국내..

건 강 2021.05.16

'국산 치료제' 3개월 간 3천여 건 투여.."경증 환자에 효과"

'국산 치료제' 3개월 간 3천여 건 투여.."경증 환자에 효과" 이효연 입력 2021. 05. 15. 21:17 https://tv.kakao.com/v/419121463 [앵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서는 백신만큼 중요한 게 바로 치료제죠. 국내에서 개발한 첫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3개월 동안, 3천 건 넘게 환자들에게 투약했는데요. ​경증 환자들에게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고 일부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효연 기잡니다. [리포트]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입니다. 세포에 침투할 수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정 부위에 중화항체가 대신 붙어, 인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줍니다. 부산의료원에서 기저질환자와 고령자 등 환자 450명에게 투약한 결과 중환..

건 강 2021.05.15

모더나發 훈풍에 바이오株 들썩..삼바 시총 3위로

모더나發 훈풍에 바이오株 들썩..삼바 시총 3위로 김기철 입력 2021.05.14 17:42 수정 2021.05.14 17:42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14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에서도 3위에 올라섰다. 미국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CMO)할 가능성이 거론되었기 때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뿐만 아니라 모더나·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협업에 협력 파트너사로 참여할 것으로 관측되는 기업들 주가도 크게 움직였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9.47% 오른 94만8000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이 62조7000억원을 넘어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은 전체 3위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 급등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의 mRNA 방식 코로나19 백신을 인천 송도 공장에서 위탁생산할 것이란 ..

건 강 2021.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