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443

오미크론도 못 뚫은 '대만 방역'..일상 지켜낸 비결은

오미크론도 못 뚫은 '대만 방역'..일상 지켜낸 비결은 박성훈 기자 입력 2021. 12. 22. 20:48 수정 2021. 12. 22. 22:07 https://tv.kakao.com/v/424954052 [앵커] 대만은 지난달부터 연구자가 감염된 걸 제외하면 일반인 코로나 감염은 아예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대만의 방역 체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성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대만 수도 타이베이 시내. 거리가 사람들로 북적북적합니다. 마스크까지 쓰지 않았다면 코로나 영향을 느낄 수 없을 정도입니다. [김준규/KOTRA 타이베이 무역관장 : 국내 감염은 없어서 안정적이고, 식당에 가도 사람이 엄청 많고요. 코로나 때문에 한국은 심각..

건 강 2021.12.23

“아스트라·얀센, 오미크론 못막아”… 국내 445만명 불안

NYT “화이자·모더나로 부스터샷 맞아야 효과” 선정민 기자 입력 2021.12.20 21:52 | 수정 2021.12.20 21:54 코로나 백신 접종을 아스트라제네카(AZ)나 얀센으로 받았다면 오미크론 변이에 취약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AZ·얀센은 미접종보다 중증과 사망 예방 효과가 훨씬 크다. 이후 mRNA 계열인 화이자·모더나로 3차 접종(부스터샷)까지 마치면 오미크론 감염 확률도 낮아진다. 문제는 AZ·얀센 접종 후 아직 부스터샷을 맞기 전인 사람들이다. 이들은 3차를 화이자나 모더나로 맞는데, 접종을 기다리는 규모가 20일 현재 445만명에 달한다. 오미크론 감염에 노출돼 있는 셈이다. 방역 당국은 이날 “(우리나라도) 앞으로 한두 달 정도 이내에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될..

건 강 2021.12.21

"AZ·얀센, 오미크론 전혀 못 막아..살길은 화이자·모더나뿐"

"AZ·얀센, 오미크론 전혀 못 막아..살길은 화이자·모더나뿐" 송지유 기자 입력 2021. 12. 20. 15:02 수정 2021. 12. 20. 16:05 "mRNA 제외 모든 백신 방어효과 없어", 아프리카 등 저소득국 면역 사각지대.."화이자·모더나도 3차 접종해야 보호돼" mRNA 방식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제외한 나머지 백신들은 새 변이인 오미크론 예방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 전 세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화이자와 모더나를 제외한 다른 백신들은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예방 효과가 전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와 미국 얀센, 중국 시노백·시노팜, 러시아 스푸트니크 ..

건 강 2021.12.20

악몽의 코로나! 문재인 대통령과 운동권 정치인의 무능력과 편 가리기의 최종 결과

악몽의 코로나! 문재인 대통령과 운동권 정치인의 무능력과 편 가리기의 최종 결과 기자명 고민근 기자 입력 2021.12.15 19:53 코로나19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 7175명! 5,123명, 5266명, 5,325명 그리고 6천명을 뛰어 넘어 이제는 7000명대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이게 어느 나라의 상황인가? 그토록 증오하고 코로나에 대처 못했다고 비웃었던, 바다 건너 섬나라 일본 이야기인가? 아니면 문대통령이 전 세계를 향해 최고의 방역 시스템을 구사했다고 목소리 높여 자랑했던, 이 나라의 현실인가? 안타깝게도 그렇게도 큰 소리 뻥뻥 치며 세계 최고의 방역을 갖췄다고 침이 마르도록 자랑했던 대한민국의 현실이라고 한다. 이게 말이 되는가?하지만 이러한 비현실적인 상황을 맞이했는데도, 우리는 이 어..

건 강 2021.12.16

사적모임·영업시간 제한 검토에 자영업자 총궐기.. "방역협조 끝났다"

사적모임·영업시간 제한 검토에 자영업자 총궐기.. "방역협조 끝났다" 이학준 기자 입력 2021. 12. 15. 10:58 수정 2021. 12. 15. 11:40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열린 ‘코로나 피해 실질 보상 촉구 정부 여당 규탄대회’에서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 회원들이 실질적인 손실보상 및 집합제한 명령 전면 해제 등을 촉구하는 내용의 손 피켓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과 사적모임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자 자영업자들이 총궐기에 나서기로 했다.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영업비대위)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에서 총궐기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체는 “방역협조는 이제 끝났다”며 “침묵을 깨고 다시..

건 강 2021.12.15

日 코로나 급감 비밀 ‘팩터X’ 정체는... “국민60% 가진 특유 체질”

日 코로나 급감 비밀 ‘팩터X’ 정체는... “국민60% 가진 특유 체질” 일본 이화학연구소 연구 결과···“백혈구 ‘HLA-A24’가 중증화 예방” 입력 2송주상 기자021.12.10 22:09 지난 9월 일본 도쿄의 한 기차역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걷고 있다. /연합뉴스 해외 대비 일본의 신종 코로나로 인한 감염자와 사망자가 적은 미지의 요인, 이른바 ‘팩터X’에 대한 연구 결과가 현지에서 나왔다. 연구진은 팩터X가 일본인 특유의 체질에 있다고 봤다. ​ 10일 요미우리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 산하 이화학(理化学)연구소 는 일본인의 약 60%가 가지고 있는 백혈구 ‘HLA-A24′가 감기의 원인 계절성 코로 나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도 반응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건 강 2021.12.11

오미크론 쇼크, 하루 1만명시대 성큼..일상회복 중단 결단할까

오미크론 쇼크, 하루 1만명시대 성큼..일상회복 중단 결단할까 이형진 기자 입력 2021. 12. 02. 05:40 확진자 매주 1000명씩 늘어..수도권 중환자 병상가동률 90% '돌아갈 수 없다'→'논의하겠다' 변화.."국민 생명 달린 문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첫 5000명대를 기록한 1일 서울시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검사 대기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4000명대에 진입한 지 1주일 만에 5123명을 기록하면서 확산세를 이어갔다. 2021.12.1/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조만간 1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보름 전 코로나19 유입 이후 처음으로 3000명을..

건 강 2021.12.02

꺾이지 않는 중중병상 가동률..의료체계는 오미크론 감염 감당할 수 있을까?

꺾이지 않는 중중병상 가동률..의료체계는 오미크론 감염 감당할 수 있을까? 박준용 입력 2021. 12. 01. 19:06 수정 2021. 12. 01. 19:26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사흘 전 중증병상 가동률 '비상계획 검토 기준' 넘어 정부 병상 쥐어짜기..현장 "안치실도 없다" 아우성 이르면 이번주 사적모임 제한 등 강화 여부 결정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환자들에게 점심식사를 가져다주고 있다. 고양/김명진 기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까지 커지면서 국내 의료체계가 이를 감당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온다. 재택치료 기본화와 병상 추가 확보 등 정부 대책에도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가파르게 치솟으며 한계 상황에 직면했다. 의료붕괴를..

건 강 2021.12.01

"백신 의무화·봉쇄 NO!" 피켓 든 시위대 [퇴근길 한 컷]

"백신 의무화·봉쇄 NO!" 피켓 든 시위대 [퇴근길 한 컷] 입력 2021. 11. 29. 16:41 수정 2021. 11. 29. 16:44 퇴근길 한 컷갤러리 이동 28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수천 명의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자 급증 대책에 반대하는 집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공포가 전 세계를 덮치고 있는 가운데 나미비아 여행 후 남아공 등을 거쳐 귀국한 한 여성이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체코 정부가 비상이 걸렸습니다. 또한 한국도 28일 0시부터 아프리카 8개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막고 있습니다. 프라하=AP/뉴시스 ⓒ 동아일보 & donga.com,

건 강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