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346

'승리 견인' 손흥민..英 매체, "1골 1도움,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는가"

'승리 견인' 손흥민..英 매체, "1골 1도움,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는가" 반진혁 기자 입력 2020.07.13. 02:48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1골 1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끈 손흥민에게 찬사가 이어졌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두 번째로 10-10을 기록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스널과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리그 3경기 무패 행진과 함께 순위를 8위로 끌어올렸다. 손흥민이 해결사로 등장했다. 아스널에 선제골을 내줘 골이 필요한 상황에서 전반 18분 팀에 동점골을 안겼다. 시드 콜라시나츠의 패스 ..

스포츠 2020.07.13

'300홈런' 박병호의 최다 피홈런 투수 "고교 선배라서.." [오!쎈 고척]

'300홈런' 박병호의 최다 피홈런 투수 "고교 선배라서.." [오!쎈 고척] 길준영 입력 2020.07.08. 13:11 수정 2020.07.08. 13:15 [OSEN=고척,박준형 기자]키움 박병호. /soul1014@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기자] “올해는 내가 상대전적에서 밀린다”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34)는 지난 5일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통산 300홈런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14번째 기록이다. 2005년 6월 2일 KIA 타이거즈 맷 블랭크가 박병호에게 첫 홈런을 허용한 이후 총 188명의 투수가 박병호에게 홈런을 내줬다. 가장 많은 홈런을 허용한 투수는 홈런 8개를 맞은 노경은(롯데)이다. 이어서 송승준(롯데)과 홍건희(두산)가 6피홈런을 기록했고 김혁민(은퇴..

스포츠 2020.07.08

김민선 '1168일만에 우승, 조마조마하고 짜릿했던 순간'[엑's 셔터스토리]

김민선 '1168일만에 우승, 조마조마하고 짜릿했던 순간'[엑's 셔터스토리] 김한준 입력 2020.07.06. 06:10 [엑스포츠뉴스 평창, 김한준 기자] 정확하게 1168일이 걸렸다. 5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 2000만원)' 최종라운드 경기, 김민선5(25, 한국토지신탁)가 최종라운드 2언터파 70타,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하며 통산 5승을 달성했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김민선5는 최종라운드 시작 전부터 연습그린에서 어프로치 및 퍼팅등을 연습하며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1번홀 10시40분 챔피언조로 시작, 시원시원한 티샷을 선보인 김민선5 1..

스포츠 2020.07.06

다잡은 승리 놓친 LG, 불펜 불안 어쩌나...4연패→6위 '추락' [오!쎈 대구]

다잡은 승리 놓친 LG, 불펜 불안 어쩌나...4연패→6위 '추락' [오!쎈 대구] OSEN 입력 2020.07.05 05:44 LG가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동점과 재역전 끝에 맞닥뜨린 허무한 패배다. LG는 지난 4일 대구 삼성전에서 연장 12회 6-7로 패했다. 지난 1일 잠실 KT전 이후 4연패. 순위도 6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1패 이상의 충격을 떠안게 됐다. LG는 3-5로 뒤진 9회 삼성의 '끝판대장' 오승환을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 선두타자 채은성이 좌중간 2루타로 서막을 열었다. 오지환의 몸에 맞는 공, 홍창기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LG는 장준원 대신 김용의를 대타로 내세웠다. 하지만 김용의는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한 이천웅..

스포츠 2020.07.05

톱10 100% 최혜진, 생애 첫 우승 무대서 시즌 첫 우승 도전

[민학수의 All That Golf]톱10 100% 최혜진, 생애 첫 우승 무대서 시즌 첫 우승 도전 민학수 기자 김세영 기자 입력 2020.07.01 06:00 맥콜·용평리조트오픈 3일 개막… 이소영 시즌 2승째와 상금 1위 노려 최혜진이 3일 개막하는 맥콜·용평리조트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KLPGA박준석 국내 1인자 최혜진(21)은 이번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6개 대회에 출전해 한 번도 10위 밖으로 밀리지 않았다. 톱10 피니시율 100%다. 하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3주 전 1위에 올랐던 S-OIL 챔피언십은 악천후 탓에 18홀로 치러졌기 때문에 공식 대회로 인정받지 못했고, 최혜진도 ‘우승자’는 아니다. 오는 3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평창 버치힐 골프클럽(파72)에..

스포츠 2020.07.01

[포토S] 김효주, 타구 끝까지 바라보며

[포토S] 김효주, 타구 끝까지 바라보며 곽혜미 기자 입력 2020.06.26. 10:41 [스포티비뉴스=포천, 곽혜미 기자] KLPGA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2라운드 경기가 26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컨트리클럽(파72 / 6,605야드)에서 열렸다. 김효주가 티샷을 날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포천, 곽혜미 기자

스포츠 2020.06.27

'17호 홈런' 로하스, "감독님 배려,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다" [대전 톡톡]

'17호 홈런' 로하스, "감독님 배려,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다" [대전 톡톡] 이상학 입력 2020.06.27. 21:09 [OSEN=대전, 지형준 기자]9회초 무사에서 KT 로하스가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KT 외인 거포 멜 로하스 주니어가 3경기 연속 홈런을 가동했다. 로하스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4-2로 리드한 9회초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화 좌완 이현호를 맞아 우타석에 들어선 로하스는 4구째 몸쪽 145km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시즌 17호 홈런. 3경기 연속 홈..

스포츠 2020.06.27

'필승 카드' 구창모 허비+소모전..NC, 1패 이상의 내상

'필승 카드' 구창모 허비+소모전..NC, 1패 이상의 내상 김민경 기자 입력 2020.06.26. 05:20 ▲ NC 다이노스는 25일 kt 위즈와 더블헤더 제2경기에서 6-19로 대패하는 과정에서 1패 이상의 내상을 입었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필승 카드 구창모를 내고도 대패했다.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도 막지 못했다. 구상이 완전히 어긋났다. NC는 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 더블헤더 제2경기에서 6-19로 대패했다. 더블헤더 제1경기에서 3-1로 이기며 시즌 30승(13패) 선점하고, 3연승을 달린 흐름을 이어 가지 못했다. NC는 더블헤더 제2경기 선발 라인업을 김태진(2루수)-이상호(3루수)-..

스포츠 2020.06.26

[M+현장] '우승상금 전액 기부' 유소연, "코로나19 극복에 써주세요!"

[M+현장] '우승상금 전액 기부' 유소연, "코로나19 극복에 써주세요!" 강명호 기자 입력 2020.06.21. 16:10 수정 2020.06.21. 16:18 '상금 전액 기부' 유소연, “코로나19 극복에 써주세요!“(사진=강명호 기자) [엠스플뉴스=인천] '우승상금 전액 기부' 유소연, "코로나19 극복에 써주세요!"(한국여자오픈 우승) '상금 전액 기부' 유소연, "코로나19 극복에 써주세요!"(한국여자오픈 우승) '상금 전액 기부' 유소연, "코로나19 극복에 써주세요!"(한국여자오픈 우승) '상금 전액 기부' 유소연, "코로나19 극복에 써주세요!"(한국여자오픈 우승) '상금 전액 기부' 유소연, "코로나19 극복에 써주세요!"(한국여자오픈 우승) '상금 전액 기부' 유소연, "코로나19 ..

스포츠 2020.06.21

골프 '깜짝 발표' 유소연 "우승 상금 2억 5,000만 원 전액 기부"

[일문일답]골프 '깜짝 발표' 유소연 "우승 상금 2억 5,000만 원 전액 기부" 정형근 기자 입력 2020.06.21. 16:27 수정 2020.06.21. 17:13 ▲ 한국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이 상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청라,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청라, 정형근 기자]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굉장히 많이 떨려서 기도를 많이 했다. 기도할 때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했다. 시상식 전에 어머니께 전화 드려 우승 상금으로 기부하고 싶었다고, 놀라지 말라고 했는데 흔쾌히 기뻐해 주셨다.” 유소연(30)이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에..

스포츠 2020.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