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346

'코로나19 확진' 한화이글스 신정락 접촉 40명 음성 판정

'코로나19 확진' 한화이글스 신정락 접촉 40명 음성 판정 이석무 입력 2020.09.01. 09:27 수정 2020.09.01. 10:05 한화이글스 투수 신정락.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투수 신정락이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정락과 밀접 접촉한 40명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1일 밝혔다. 서산시는 전날 밤 신정락이 확진 판정 이후 서산 한화이글스 2군 구장과 선수 숙소 등을 방역 소독했다. 아울러 동료 선수와 코치진, 지원 인력 등 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

스포츠 2020.09.01

꼬맹이 제성이-현우의 17년 전 인연, 2020년 KT서 꽃폈다! [스토리 베이스볼]

꼬맹이 제성이-현우의 17년 전 인연, 2020년 KT서 꽃폈다! [스토리 베이스볼] 입력 2020.08.28. 08:29 KT 좌완투수 조현우(오른쪽)와 우완투수 배제성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17년간 인연을 이어온 사이다. 2017년 배제성은 트레이드, 조현우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 유니폼을 입으면서 다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올 시즌 배제성은 선발진에서, 조현우는 불펜에서 팀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스포츠동아DB “너 야구선수 해도 되겠다.” 17년 전, 흘러가는 한 마디가 한 명의 인생을 바꿨다. 그 변화 덕에 KT 위즈의 전력도 살쪘다. 2003년 전북 군산에서 시작된 조현우(26)와 배제성(24)의 인연은 올 시즌 KT 마운드의 든든한 자산이다. 군산→서울→상동→수원, 질긴 인연의 17년 ..

스포츠 2020.08.28

[정오의 프리뷰] LG 쫓는 KT, KT 쫓는 롯데 KIA

[정오의 프리뷰] LG 쫓는 KT, KT 쫓는 롯데 KIA 김현세 입력 2020.08.27. 12:01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 8월 27일 목요일 잠실 ▶ KT 위즈 (김민수) - (김윤식) LG 트윈스 LG는 8월 7연승 이후 2승 4패했지만 크게 뒤처지지는 않았다. 3위 두산과 승차 없이 승률 2리 차이 나는 4위다. 하지만 5위 KT가 2경기 뒤에서 쫓고 있어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김민수는 LG 상대 등판 3경기 가운데 선발 1경기는 6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다. 그런가 하면 김윤식은 KT전 첫 선발 등판이다. 그는 올 시즌 KT전 2경기에서 1⅔이닝 2탈삼진 무실점했다. 하지만 차우찬이 없는 가운데 선발 투수로서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김윤식이다..

스포츠 2020.08.27

KIA 공수 겸비 내야수 부족, 이러다 두산발 FA도 데려올까? [오!쎈 이슈]

KIA 공수 겸비 내야수 부족, 이러다 두산발 FA도 데려올까? [오!쎈 이슈] 이선호 입력 2020.08.26. 14:51 [OSEN=이선호 기자] KIA타이거즈가 두산발 FA 내야수를 보강할까? KIA는 2020시즌들어 유난히 내야수들의 공격 기여도가 약하다. 규정타석을 소화하고 있는 내야수는 박찬호와 유민상이다. 그러나 타격이 약하다. 정규 타석 3할 타율 타자는 한 명도 없다. 화끈한 장타를 때리는 내야수도 없다. KIA의 공격력과 득점력이 떨어지는 이유이다. 그만큼 공격력과 수비력을 동시에 갖춘 내야수가 없다. 김선빈이 2루수로 변신해 2017시즌의 타격 페이스를 보였지만 두 번의 허벅지 부상으로 장기 이탈중이다. 주전 유격수 박찬호는 체력이 떨어지면서 공격은 물론 수비 집중력마저 흔들리고 있다..

스포츠 2020.08.26

최수원 심판조 2명 교체, 연속오심으로 고과평과에 악영향[SS이슈]

최수원 심판조 2명 교체, 연속오심으로 고과평과에 악영향[SS이슈] 배우근 입력 2020.08.25. 08:32 최수원 심판위원이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과 NC의 경기에서 구심을 맡고 있다. 한화 이용규의 ‘작심 발언’ 여파에 미숙한 경기 진행을 이유로 2군으로 강등됐던 최수원 심판위원과 그 조는 11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2020. 5. 19.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KBO리그 심판진이 계속 도마에 오르고 있다. 오심과 규정을 무시한 판정번복 때문이다. 경기중 심판존재가 투명인간처럼 느껴져야 매끄러운 진행이라는 말도 있지만, 현재 KBO리그는 그렇지 않다. 최수원 심판조는 개막 초반 스트라이크존 판정 논란에 이어 22..

스포츠 2020.08.25

'최대어' 장재영 키움행, 두산 안재석·LG 강효종..8개 팀 1차 지명 발표 [엠스플 이슈]

'최대어' 장재영 키움행, 두산 안재석·LG 강효종..8개 팀 1차 지명 발표 [엠스플 이슈] 배지헌 기자 입력 2020.08.24. 15:10 수정 2020.08.24. 15:14 -KBO, 2021 신인 1차 지명 선수 발표…8개 구단만 우선 공개 -최대어 장재영 키움 1차 지명…두산은 야수 안재석, LG는 투수 강효종 -KIA와 SK는 좌완 유망주, KT와 NC는 우완 강속구 투수 지명 -롯데, 한화는 31일 이전까지 1차 지명 선수 결정해 따로 발표한다 키움 장재영, 두산 안재석, LG 강효종(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고교 투수 최대어 장재영이 대를 이어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는다. 두산은 내야수 안재석을, LG는 강속구 투수 강효종을 선택했고 KIA와 삼성, SK는 좌완투수에 1차 지..

스포츠 2020.08.24

'멀어지는 5강' 윌리엄스 감독, 위기의 리더십 보여줄까? [오!쎈 광주]

'멀어지는 5강' 윌리엄스 감독, 위기의 리더십 보여줄까? [오!쎈 광주] OSEN 입력 2020.08.22 08:38 KIA타이거즈가 난관을 극복할까? KIA는 위기에 빠져 있다. 지난 21일 NC다이노스와의 광주경기에서 8회말 1-4로 뒤진 가운데 나지완의 동점 스리런홈런이 나왔다. 승부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는 극적인 한 방이었다. 그러나 9회초 불펜이 무너졌고, 수비로 주저앉았다.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현재의 KIA의 경기력은 개막 이후 최악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특히 LG트윈스와의 3주에 걸린 8경기에서 2승6패에 그치며 페이스가 꺾였다. 다음주 초까지 LG,NC,키움,두산으로 이어지는 4강과의 8경기가 분수령인데 초반 4경기를 모두 내주었다. 5위 싸움에서 밀려나는 모양새이다. 무엇보다..

스포츠 2020.08.22

60일 동안 팀 승률 1위.. kt 상승세, 단순히 운이 아닌 결정적 이유

60일 동안 팀 승률 1위.. kt 상승세, 단순히 운이 아닌 결정적 이유 김태우 기자 입력 2020.08.20. 08:26 ▲ kt는 마운드 안정에 힘입어 최근 두 달간 리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시즌 초반 고전했던 kt가 최근 두 달간 최고의 기세를 선보이며 다시 5강 싸움에 합류했다. 마운드 문제로 꼬였던 kt는, 결국 마운드에서 다시 해답을 찾아냈다. 단순히 운이 아닌 결정적 이유다. kt는 18일과 19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 2연전을 모두 잡으며 3연승을 기록했다. kt는 19일 삼성전 승리로 KIA를 6위로 밀어내고 다시 5위에 올랐다. 물론 7위 롯데와 경기차도 2경기에 불과하다. 안심할 수준은 아니라는 의미지만, 어쨌든 중·후반으로 들어가..

스포츠 2020.08.20

[포토]박결 '광복절 기념 대한민국만세'

[포토]박결 '광복절 기념 대한민국만세' 조원범 입력 2020.08.15. 19:03 [이데일리 골프in=포천 조원범 기자]15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525야드)에서 2020 KLPGA 투어의 11번째 대회인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2라운드가 열렸다.박결이 10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조원범 (wonbum72@edaily.co.kr)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스포츠 2020.08.16

'1-7위 승차 8경기' 다급해진 NC, 독오른 롯데-KT..순위표가 요동친다

[SC진단]'1-7위 승차 8경기' 다급해진 NC, 독오른 롯데-KT..순위표가 요동친다 노재형 입력 2020.08.13. 09:45 수정 2020.08.13. 10:04 롯데가 8월 들어 12일 NC전까지 6연승을 달리며 순위 싸움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지난 7일 두산을 꺾은 롯데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KT는 최근 11경기에서 8승3패의 고공행진을 하며 선두 NC와의 승차를 8경기로 좁혔다. 지난 11일 SK를 꺾은 KT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반환점을 돈 페넌트레이스가 더욱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시즌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상하위 팀..

스포츠 2020.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