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2위 전쟁' LG 올라가고, 키움 내려가고..4팀이 2G 차이 혼전 한용섭 입력 2020.10.10. 00:06 수정 2020.10.10. 00:07 [OSEN=잠실, 민경훈 기자]LG 선발 켈리가 완봉승을 거두며 김현수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rumi@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2위 전쟁이 점점 더 치열해진다. 2~4위 팀이 이제는 2경기 차이로 촘촘히 늘어섰다. 9일 열린 KBO리그에서 2~3위팀은 패배하고, 4~5위팀은 승리했다. LG는 3위로 올라섰고, 키움은 4위로 밀려났다. 2위 KT부터 5위 두산까지 불과 2경기 차이로 줄지어 있다. LG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켈리가 112구를 던지며 9이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