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346

'2위 싸움' 점입가경..3위 KT가 2위 LG보다 유리하다?

'2위 싸움' 점입가경..3위 KT가 2위 LG보다 유리하다?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입력 2020.10.29. 05:51 5회초 2사 1, 2루에서 LG 트윈스의 선발 투수 임찬규가 교체되고 있다.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잠실= 노진주 기자] 그야말로 피말리는 2위 싸움이다.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나 했는데 2위 LG트윈스와 3위 KT위즈가 나란히 패하면서 순위 싸움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LG는 28일 잠실구장에서 리그 최하위인 한화 이글스에 6-7로 연장패 당했다. KT도 같은날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연장 혈투 끝에 KIA 타이거즈에 3-4로 졌다. 앞으로 남은 3경기가 LG와 KT의 운명을 결정한다. LG에 남아있는 정규시즌 게임은 1경기. KT에는 2경기가 남아있다. LG가 최종전에서..

스포츠 2020.10.29

코로나 확진 발생 K리그2 정규리그·포스트시즌 연기 [오피셜]

코로나 확진 발생 K리그2 정규리그·포스트시즌 연기 [오피셜] 박찬형 입력 2020.10.28. 16:48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2 대전 소속 선수 1명이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대전의 정규라운드 잔여 경기 일정을 2주 이상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6라운드 대전과 안양의 경기는 기존 10월31일에서 11월17일, 27라운드 경남과 대전의 경기는 기존 11월 7일에서 21일로 연기된다. 대전은 즉시 선수단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2주간 자가격리 조처를 해야 하며, 자가격리 기간 단체훈련은 금지된다. 또한 대전은 자가격리 기간 종료 후 다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연맹에 제출해야 한다. 재검사 결과 음..

스포츠 2020.10.28

'4전 전승→자력 2위' 노리는 KT에 희망 안긴 김민혁 "소심한 버리고 내 스윙 가져가려 했다"

[광주 히어로]'4전 전승→자력 2위' 노리는 KT에 희망 안긴 김민혁 "소심한 버리고 내 스윙 가져가려 했다" 김진회 입력 2020.10.27. 22:11 수정 2020.10.27. 22:14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2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9회초 1사 2루, KT 김민혁이 우월 2점홈런을 날리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0.27/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2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9회초 1사 2루, KT 김민혁이 우월 2점홈런을 날리고 홈인하며 두손을 모르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0.27/ [광주=..

스포츠 2020.10.28

1패=2위 탈락..'1000분의 1 차이' LG와 KT의 '동상이몽'

1패=2위 탈락..'1000분의 1 차이' LG와 KT의 '동상이몽' 한용섭 입력 2020.10.28. 05:22 수정 2020.10.28. 05:25 [OSEN=잠실, 한용섭 기자] 2위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27일 현재, LG는 79승4무59패(승률 .572), KT는 80승1무60패(승률 .571)를 기록하고 있다. LG가 승차없이 승률에서 KT에 1리 앞서 있다. 시즌 막판 LG는 2경기, KT는 3경기 남겨두고 있다. 현재 LG가 2위이지만, ‘자력 2위’ 기회는 추격하는 KT가 갖고 있다. LG가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도, KT가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2위는 KT가 차지한다. LG가 2위를 하기 위해서는 2승을 하고, KT가 한 경기 패하기를 바라야 한다. (혹은 LG 1승1패-KT ..

스포츠 2020.10.28

'김민혁 9회 대타 결승포' KT, KIA에 역전 드라마..2위 보인다 [MD리뷰]

'김민혁 9회 대타 결승포' KT, KIA에 역전 드라마..2위 보인다 [MD리뷰] 입력 2020.10.27. 21:54 수정 2020.10.27. 21:55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T가 9회초 김민혁의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KT 위즈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KT는 80승 60패 1무를 기록하며 2위 역전에 가능성을 보였다. 2위 LG와의 승차를 삭제했다.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기면 자력으로 2위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KIA는 71승 69패를 남겼다. 출발은 KT가 좋았다. 1회초 멜 로하스 주니어의 우월 2점홈런이 터지고 2회초 조용호..

스포츠 2020.10.27

[KBO]'내친김에 2위까지' 개인 타이틀도 싹쓸이?..KT가 뜨겁다

[KBO]'내친김에 2위까지' 개인 타이틀도 싹쓸이?..KT가 뜨겁다 김주희 입력 2020.10.27. 06:30 로하스, 개인 타이틀 5관왕 도전 [수원=뉴시스] 최진석 기자 = 4일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1회말 KT 3번타자 로하스가 우익수 뒤 홈런을 치며 득점 뒤 더그아웃에서 황재균과 기뻐하고 있다. 2020.10.04.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KT 위즈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시즌 막판을 지나고 있다. 팀 순위 싸움에 개인 타이틀까지, 방심은 없다. KT는 올해 창단 첫 가을야구를 앞두고 있다. 2015년 1군 진입 후 3년 연속 최하위를 맴돌고, 2018년에는 9위에 머물렀던 KT는 지난해 6..

스포츠 2020.10.27

롯데가 넘어선 롯데, 3년만에 갈아치운 불명예 기록 '허문회 감독의 소신'

롯데가 넘어선 롯데, 3년만에 갈아치운 불명예 기록 '허문회 감독의 소신' 이종서 입력 2020.10.26. 05:22 수정 2020.10.26. 05:23 [OSEN=수원, 조은정 기자]1회초 1사 1루 KT 2루수 강민국이 롯데 1루주자 손아섭을 포스아웃 시킨 뒤 병살을 연결짓고 있다. /cej@osen.co.kr [OSEN=수원,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병살타에 발목이 잡혔다.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16차전에서 5-10으로 패배했다. 시작부터 꼬였다. 이날 롯데는 선두타자 정훈이 뜬공으로 물러난 가운데 손아섭이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후속타자 전준우가 유격수 땅볼을 치면서 병살타로 연결됐다. 롯데의..

스포츠 2020.10.26

배제성 10승+타선 폭발..KT, 완벽했던 홈 최종전 [오!쎈 수원]

배제성 10승+타선 폭발..KT, 완벽했던 홈 최종전 [오!쎈 수원] 이종서 입력 2020.10.25. 20:02 수정 2020.10.25. 20:03 [OSEN=수원, 조은정 기자]1회초 마운드에 오른 KT 선발 배제성이 공을 뿌리고 있다. /cej@osen.co.kr [OSEN=수원, 이종서 기자] KT 위즈가 마지막 홈경기에서 완벽한 마무리를 했다. KT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16차전에서 10-5로 승리했다. KT의 홈 최종전. 지난 22일 두산을 제압해 창단 첫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지은 KT는 이날 다양한 가을야구 행사를 준비했다. 2021년 신인 선수들이 방문해 내년 시즌 각오를 전했고, 경기를 마친 뒤에는 포스트시즌 ..

스포츠 202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