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346

美 유력 매체 "다재다능한 김하성, 2020-21 MLB FA 9위"

美 유력 매체 "다재다능한 김하성, 2020-21 MLB FA 9위" 김동윤 입력 2020.11.02. 10:37 [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김하성(25, 키움 히어로즈)의 주가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 11월 2일(한국 시간) 미국 야구 전문 유력 매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올해 FA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 10명을 선정하면서 김하성을 9위에 올려놓았다. 이 명단에서 다른 9명은 메이저리그에서 수년간 족적을 남긴 베테랑 선수들이어서 김하성에 대한 기대치를 짐작케 했다. 매체는 "이미 KBO 리그 최고 유망주였던 김하성은 올해 30홈런 23도루, 타율 0.308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주가를 더욱 끌어올렸다. 미국 진출 시 김하성은 상당한 계약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높은 운동 능력을..

스포츠 2020.11.02

'백전노장' 류중일 vs 'PS 신생아' 김창현, WC 누가 웃을까

'백전노장' 류중일 vs 'PS 신생아' 김창현, WC 누가 웃을까 고유라 기자 입력 2020.10.31. 20:00 ▲ 류중일 LG 감독(왼쪽)-김창현 키움 감독대행.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그야말로 관록과 패기의 싸움이다.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다음달 1일부터 잠실야구장에서 2020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LG는 30일 SK에 패하면서 4위로 시즌을 마감했고, 키움은 두산에 0-2로 발목잡혀 정규 시즌 5위가 됐다. LG는 그나마 1승을 안고 시리즈에 임하지만 키움은 1,2차전을 모두 잡아야 두산이 기다리고 있는 준플레이오프로 향한다. LG는 1차전 선발로 케이시 켈리를, 키움은 제이크 브리검을 예고했다. 지금 두 팀이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선발 ..

스포츠 2020.11.01

KT 2위 확정 그 순간..눈물 터진 경수 형 "PO에선 나도 잘 할게" [스경X현장]

KT 2위 확정 그 순간..눈물 터진 경수 형 "PO에선 나도 잘 할게" [스경X현장] 대전 |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입력 2020.10.31. 07:30 KT 박경수가 30일 대전 한화전을 마치며 정규시즌 2위가 확정되자 감격해 선수들과 환호하고 있다. KT 위즈 제공 2-4로 뒤지던 7회말. 3루측 원정 응원석에서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다. KT 3루수 황재균은 슬쩍 더그아웃을 쳐다보더니 미소지었다. 미소는 KT 선수들에게 금세 전파됐다. 운명의 10월 30일. KT가 대전구장에서 7회말 한화에 뒤지고 있을 때, 문학구장에서 LG-SK전이 먼저 끝났다. 9회초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LG는 2-3으로 졌다. 가장 먼저 끝난 잠실구장에서 두산이 키움을 2-0으로..

스포츠 2020.10.31

kt·두산 방긋, LG 망연자실.. 박진감 넘쳤던 '순위 결정' 진검승부

kt·두산 방긋, LG 망연자실.. 박진감 넘쳤던 '순위 결정' 진검승부 김태우 기자 입력 2020.10.30. 22:06 ▲ 치명적인 2연패로 2위에서 4위로 추락한 LG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마지막 날까지 2~5위가 결정되지 않은, KBO리그 역사에서도 가장 혼란스러운 날 중 하나였다. 경기 시간, 흐름, 그리고 득점 하나하나에 4개 구단 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KBO리그 2~5위 순위는 최종전인 30일에야 확정됐다. NC의 정규시즌 우승 및 한국시리즈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포스트시즌에 나갈 나머지 4개 팀(LG·kt·키움·두산)의 명단 또한 결정이 된 상태였다. 그러나 어느 팀이 어떤 무대부터 포스트시즌을 시작할지는 확정된 게 없었다. 확률이 크지 않은 무승부까지 포함..

스포츠 2020.10.31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일정

[그래픽]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일정 이재윤 입력 2020.10.30. 22:06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30일 두산 베어스에 패해 5위를 확정한 키움 히어로즈(80승 1무 63패 승률 0.559)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최대 2경기)을 치르게 됐다. 와일드카드 1차전은 11월 1일 오후 2시 4위 팀 LG의 홈구장인 서울 잠실구장에서, 2차전도 11월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yoon2@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c)연합뉴스.

스포츠 2020.10.31

프로야구 숨막히는 '2위 전쟁' 오늘 마지막회..누가 웃을까

프로야구 숨막히는 '2위 전쟁' 오늘 마지막회..누가 웃을까 신창용 입력 2020.10.30. 09:17 강백호, 투런 포 최고야! 10월 23일 오후 대전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 한화 경기. 6회 초 KT 공격, 2사 후 주자 1루에서 강백호가 투런 포를 날리고 선행 주자 로하스와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박용택(41·LG 트윈스)은 지난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를 마친 뒤 LG 선수단을 대표해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한 시즌 동안 뜨겁게 성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우리가 몇 위로 가을야구에 올라갈지 하늘이 정해줄 것 같지만, 이와 상관없이 우승을 이룰 수 있도록 최..

스포츠 2020.10.30

[IS 현장] 소형준 호투, 강백호 맹타..KT 2위 확정 '눈앞'

[IS 현장] 소형준 호투, 강백호 맹타..KT 2위 확정 '눈앞' 김식 입력 2020.10.29. 22:13 KT가 신인 투수 소형준의 호투를 앞에서 정규시즌 4위를 확보했다. 남은 한 경기 결과에 따라 2위(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도 커졌다. 〈YONHAP PHOTO-5748〉 KT 선발 소형준 투구 (대전=연합뉴스) 김연수 기자 = 23일 오후 대전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 한화 경기. 1회 말 한화 공격, KT 선발 소형준이 투구하고 있다. 2020.10.29 yskim88@yna.co.kr/2020-10-29 19:27:03/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KT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한화를 12-1로..

스포츠 2020.10.29

이승엽, 故 이건희 회장 추모…"홈런에 잠시 눈뜨셨던 회장님"

이승엽, 故 이건희 회장 추모…"홈런에 잠시 눈뜨셨던 회장님" 송고시간2020-10-29 10:52 하남직 기자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던 시절의 이승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승엽 SBS 해설위원이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을 추모했다. 이승엽 위원은 29일 자신의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에 이건희 회장의 사진을 올리며, 이 회장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 위원은 "2014년 5월 25일 경기 후 제게 많은 연락이 왔고, 다음날 많은 기사가 나왔다. 평범했던 시즌 8호 홈런에 병상에 계셨던 회장님께서 잠시 눈을 뜨셨다는 내용이었다"며 "이후 회장님께서 조금씩 건강을 회복하고 계신다는 기사를 접했고, 곧 병상을 박차고 일어나실 것이라고 믿었다"고 썼다. 광고 故 이건희 회장..

스포츠 20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