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346

이미래-오수정 '함께 우승 트로피 번쩍' [MK포토]

이미래-오수정 '함께 우승 트로피 번쩍' [MK포토] 김재현 입력 2021. 02. 13. 22:33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서구 방화동)=김재현 기자 이미래(TS·JDX)가 3연속 우승으로 LPBA 최초 4관왕을 차지했다. 13일 오후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벌어진 ‘LPBA 웰뱅 챔피언십 2021’ 결승전에서 이미래는 오수정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해 LPBA 최초 4관왕 신화를 썼다. 한복을 입은 이미래가 준우승을 한 오수정과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이미래는 이번 시즌 3차(NH농협카드 챔피언십), 4차(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3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시즌(19-20) 5차(메디힐 챔피언십) 우승까지 포함해 통산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basse..

스포츠 2021.02.14

이강철 감독이 옛 룸메이트를 불렀다

이강철 감독이 옛 룸메이트를 불렀다 안희수 입력 2021. 02. 07. 14:54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이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APBC 2017)' 대비 야구 국가대표팀 훈련에서 코치진과 얘기하고 있다. 연합뉴스제공 선동열(58)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오는 17일 KT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 방문한다. 선동열 전 감독은 1주일 동안 KT의 젊은 투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국보 투수'에게 받는 원 포인트 레슨. KT 젊은 투수들은 기량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 이강철(55) KT 감독이 선동열 감독에게 캠프 방문을 요청했다. 선수 시절 이강철 감독은 해태 선배인 선동열 전 감독과 7년 동안 ..

스포츠 2021.02.07

새 구단명은 SSG 일렉트로스? 신세계, 야구장 운영업 등에 상표권 출원

새 구단명은 SSG 일렉트로스? 신세계, 야구장 운영업 등에 상표권 출원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leno0910@sportshankook.co.kr ⓒ연합뉴스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올해부터 프로야구에 가세하는 신세계그룹이 ‘일렉트로스’에 대해 상표권을 출원, 팀명을 확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1일 "야구단 네이밍(이름 짓기)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논의되고 있는 여러 후보 중 상표권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일렉트로스'에 대해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특허정보검색서비스에 따르면 신세계는 40개에 상표권을 등록했으며 상표권을 사용하는 상품 목록에는 야구장 운영업, 프로야구단운영업을 비롯해 각종 출판물과 피복, 식품도 포함됐다. 일렉트로스는 이마트의 가전 전문점인 '일..

스포츠 2021.02.02

토미 라소다 별세, LA다저스 감독으로서 21년간 지휘하며 박찬호를 만든 전설

토미 라소다 별세, LA다저스 감독으로서 21년간 지휘하며 박찬호를 만든 전설 박영우 | 승인 2021.01.09 20:34 댓글0 icon트위터 icon페이스북 토미라소다감독과 박찬호. 사진@박찬호인스타그램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인 토미 라소다(93) 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감독이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9일 LA다저스 구단은 라소다 전 감독이 캘리포니아 주 풀러턴 자택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켰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 선고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앞서 토미 라소다는 지난해 11월 건강 문제로 입원해 두 달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이후 상태가 좋아져 불과 이틀 전 퇴원 소식을 알렸지만 끝내 일어서지 못했다. 박찬호는 은사이자 양아버지로 모셨던..

스포츠 2021.01.10

'두산 ML 역수출' 플렉센, 시애틀 계약 발표 "매우 흥분돼"

'두산 ML 역수출' 플렉센, 시애틀 계약 발표 "매우 흥분돼" 이상학 입력 2020.12.19. 12:21 [사진] 시애틀 매리너스 공식 SNS [OSEN=이상학 기자]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한 우완 투수 크리스 플렉센(26)의 시애틀 매리너스 계약이 최종 완료됐다. 시애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플렉센과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10일 계약 합의 소식이 전해졌지만 시애틀의 40인 로스터 조정으로 발표가 조금 늦어졌다. 유틸리티 야수 팀 로페스가 방출 대기 조치되면서 플렉센이 들어왔다. ‘MLB.com’에 따르면 플렉센은 2021~2022년 보장 총액 475만 달러를 받는다. 계약금 60만 달러에 연봉은 2021년 140만 달러, 2022년 275만 달러. 2023년 연봉 400만 달러 계약은 팀 ..

스포츠 2020.12.19

SK 입단 최주환 "53번 유니폼까지 미리 제작, 진정성 느꼈다"

[일문일답]SK 입단 최주환 "53번 유니폼까지 미리 제작, 진정성 느꼈다" 박상경 입력 2020.12.11. 11:14 수정 2020.12.11. 11:21 ◇사진제공=SK 와이번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4년 총액 42억원에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은 내야수 최주환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SK는 11일 최주환과 4년 총액 42억원(계약금 12억원, 연봉총액 26억원, 옵션 4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06년 2차 6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한 지 15시즌 만에 FA 자격을 취득한 최주환은 이로써 새 시즌 SK서 새출발하게 됐다. SK는 2011년 임경완. 조인성과의 FA 계약 이후 9년 만에 외부 FA영입에 성공했다. 외부 FA 계약 중 최고 금액(종전 2004년 김재현 4년 총액 20억7000..

스포츠 2020.12.11

'손흥민의 환상적인 감아차기 골' 이어지는 극찬, "레노를 보내버린 엄청난 득점"

'손흥민의 환상적인 감아차기 골' 이어지는 극찬, "레노를 보내버린 엄청난 득점" 반진혁 기자 입력 2020.12.07. 03:57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환상적인 감아차기 골이 극찬을 받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스널과의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토트넘은 첼시에 잠시 내줬던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는 데 성공했다. 손흥민은 이른 시간 발끝을 터트렸다. 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았고, 골키퍼가 나와 골문이 비어있는 것을 간파한 후 감아차기 슈팅을 연결했다. 아스널의 골키퍼 베른트 레노는 손을 쓸 힘도 없이 그..

스포츠 2020.12.07

로하스가 수상하다! 한신 출신 외인 잇따라 SNS 팔로우..日언론 촉각

로하스가 수상하다! 한신 출신 외인 잇따라 SNS 팔로우..日언론 촉각 손찬익 입력 2020.12.03. 17:32 수정 2020.12.03. 17:35 [OSEN=고척, 최규한 기자]경기를 마치고 KT 로하스를 비롯한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일본 언론이 멜 로하스 주니어의 SNS 활동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신 타이거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등 일본 구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로하스는 한신에서 활약 중인 제프리 마르테와 과거 한신에서 뛰었던 마우로 고메스, 윌린 로사리오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다. 이에 '닛칸 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매체들은 로하스의 SNS 팔로우 소식을 전하는 등 예의주시하는 분위기. 팬들 또한 비..

스포츠 2020.12.03

최형우 '은퇴선수가 선정한 2020 최고의 선수' [MK포토]

최형우 '은퇴선수가 선정한 2020 최고의 선수' [MK포토] 김영구 입력 2020.12.03. 14:36 '2020 스팟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2020 최고의 선수'에는 0.354의 기록으로 타율 부분 1위와 115개의 타점 및 ops 1.023을 기록하는 등 베테랑의 품격을 과시한 최형우(KIA 타이거즈)가 선정됐다. '최고의 타자상'은 포수 최초 30홈런과 100타점을 달성하며 NC 다이노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양의지(NC다이노스), '최고의 투수상'은 주권(kt위즈), '최고의 신인상'에는 소형준(kt위즈)이 선정됐다. 한편,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김태균(한화이글스)은 '레전드 특별상'을 받았다. [사진제공=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

스포츠 2020.12.03

‘첫 우승’ NC, 왕조 구축할까…구창모·송명기 성장에 ‘든든’

‘첫 우승’ NC, 왕조 구축할까…구창모·송명기 성장에 ‘든든’ 입력 2020.11.25 (13:07) 다음기사 프로야구 창단 후 처음으로 통합우승 꿈을 이룬 NC 다이노스가 왕조 구축의 꿈도 이룰 수 있을까. NC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4-2로 꺾으며 2020시즌 프로야구 정상에 올랐다. 정규시즌을 1위로 마친 NC는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하며 통합우승을 거뒀다. 2011년 창단 9년 만에 이룬 쾌거다. NC는 2016년에도 한국시리즈에 오르는 등 작년까지 6차례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지만, 그동안 '경험 부족'에 발목을 잡혀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드디어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이라는 값진 경험을 쌓았다. 무엇보다 아직 창창한 젊은 투..

스포츠 202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