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346

김학범 감독의 이해할 수 없던 황의조바라기, 결과는 대실패 [한국-멕시코]

김학범 감독의 이해할 수 없던 황의조바라기, 결과는 대실패 [한국-멕시코] 이인환 입력 2021. 07. 31. 21:59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황의조만 바라보던 무너진 밸런스가 결국 김학범호의 도쿄 올림픽을 망쳤다. 김학범 감독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31일 오후 8시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멕시코전 3-6으로 대패했다. 선발과 훈련 과정 내내 여러 가지 잡음을 야기했던 김학범호는 예선에서는 2승 1패로 살아남았으나, 강호와 맞대결에서는 무기력하게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스쿼드의 밸런스 문제와 선수들의 기량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안은 채 김학범호는 쓸쓸하게 도쿄 올림픽을 마무리하고 ..

스포츠 2021.08.01

이번에 역대급 대사건 발생한 올림픽 도로사이클 대회

이번에 역대급 대사건 발생한 올림픽 도로사이클 대회 AquaStellar입력 2021. 07. 26. 23:00 이미지 크게 보기 rPDfLrXD2iVBGLZ7b9XEYN-320-80.jpg 이번 올림픽 여자도로사이클 금메달 선수는 파격적임 오스트리아 출신의 안나 키젠호퍼 선수는 오스트리아 빈 공과대학 졸업 후 케임브리지대학이랑 스페인대학에서 수학박사 취득 지금도 스위스 대학에서 연구지도로 일하는 중임 철인삼종경기 아마추어 선수로 활동하다가 부상이 생겨 달리기를 할 수 없게 되자 도로사이클로 종목을 변경해 그 어떤 팀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그 비싼 자전거를 포함해 전부 자비로 구매함 이미지 크게 보기 toq12st1_peloton_1.jpg 원래 로드사이클 대회는 개인전이라도 사실상의 팀전으로 펠로톤이라..

스포츠 2021.07.31

[도쿄올림픽] 은퇴한 선수 아니었어? 1260억 이스라엘 스타, 깜짝포로 한국 긴장시켰다

[도쿄올림픽] 은퇴한 선수 아니었어? 1260억 이스라엘 스타, 깜짝포로 한국 긴장시켰다 김태우 기자 입력 2021. 07. 29. 22:28 ▲ 한국을 상대로 투런포를 터뜨린 베테랑 스타 이안 킨슬러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이안 킨슬러(39)는 메이저리그(MLB)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모를 수가 없는 이름이기도 하다. 2006년 텍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킨슬러는 2019년 마지막 시즌까지 MLB 통산 1888경기에 나선 스타 선수였다. 올스타에만 네 번이나 뽑혔고, 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30위 내에 오른 것도 네 번이나 됐다. 골드글러브도 두 차례 수상했다. 통산 1999안타, 257홈런, 909타점을 올리는 등 공수를 모두 갖춘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돈도 많이..

스포츠 2021.07.30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 금메달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 금메달 최진석 입력 2021. 07. 28. 20:50 [2020 TOKYO] 펜싱갤러리 이동 [지바(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대한민국 펜싱 남자대표팀 선수들이 28일 오후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메달 시상식에서 메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남자대표팀은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45대26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1.07.28. myjs@newsis.com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스포츠 2021.07.29

이다빈 '버저비터 기적' 없었다..태권도 올림픽 사상 첫 '노골드'

이다빈 '버저비터 기적' 없었다..태권도 올림픽 사상 첫 '노골드' 지바=김배중 기자 입력 2021. 07. 28. 03:01 수정 2021. 07. 28. 04:21 이다빈, 세계 1위와의 준결승서 종료 1초전 머리 공격으로 역전승 결승서 3점차 패배 아쉬운 銀 혈액암 이겨낸 승부사 인교돈, 생애 첫 올림픽 무대서 동메달 이다빈(왼쪽)이 2020 도쿄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 초과급 준결승에서 발차기 공격을 하고 있다. 이다빈은 22-24로 뒤지던 경기 종료 직전 왼발 헤드킥으로 3점을 따내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뒤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따냈다. 지바=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종주국’ 체면이 말이 아니다. 한국 태권도 대표팀이 결국 ‘노 골드’로 2020 도쿄 올림픽을 마감했다. 한국이 올림픽 태권도..

스포츠 2021.07.28

[도쿄올림픽]'형, 혼자 영화찍어?' 마지막 한발 10점을 직감한 오진혁의 한마디 "끝!"

[도쿄올림픽]'형, 혼자 영화찍어?' 마지막 한발 10점을 직감한 오진혁의 한마디 "끝!" 박찬준 입력 2021. 07. 26. 17:14 도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7.26/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볼 필요도 없었다. 쏘는 순간, 금메달을 직감했다. "끝!" 남자 양궁도 해냈다. 단체전 금메달을 명중했다. 오진혁(40)-김우진(29)-김제덕(17)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양궁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양궁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도쿄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결선에서 세트스코어 6대0(59-55, 60-58, 56-55)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2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남자 양궁은 1988년 서울 대회..

스포츠 2021.07.26

[서울포토] "우리가 세계 최강" 금메달 목에 건 남자 양궁 대표팀

[서울포토] "우리가 세계 최강" 금메달 목에 건 남자 양궁 대표팀 신성은 입력 2021. 07. 26. 17:51 서울포토갤러리 이동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이 25일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단체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1.07.26 도쿄 올림픽 사진공동취재단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이 25일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단체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1.07.26 도쿄 올림픽 사진공동취재단 Copyrightsⓒ 서울신문사.

스포츠 2021.07.26

또 金 명중..신궁 코리아 '33년 불패 신화'

[오늘의 1면 사진] 또 金 명중..신궁 코리아 '33년 불패 신화' 입력 2021. 07. 26. 04:30 오늘의 1면 사진갤러리 이동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우승한 안산(왼쪽부터), 장민희, 강채영 선수가 25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도쿄=고영권 기자 ⓒ한국일보 www.hankookilbo.com

스포츠 2021.07.26

김제덕-안산에 패한 셜로셰, "우리가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다" [도쿄 LIVE]

김제덕-안산에 패한 셜로셰, "우리가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다" [도쿄 LIVE] 입력 2021. 07. 24. 20:24 수정 2021. 07. 25. 00:06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제덕(경북일고)과 안산(광주여대)가 한국 선수단의 도쿄올림픽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김제덕과 안산은 24일 일본 도쿄 우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의 가브리엘라 셜로셰-스타브 위즈러에 세트스코어 5-3으로 이겨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제덕과 안산은 가브리엘라 셜로셰와 스티브 위즈러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양궁 혼선 결승에서 김제덕과 안산을 상대로 승부를 펼친 셜로셰는 은메달을 차지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기쁨을 함께 나타냈다. 셜로..

스포츠 2021.07.25

안산-김제덕, 막내들의 침착함을 향한 찬사 [포디움 스토리]

안산-김제덕, 막내들의 침착함을 향한 찬사 [포디움 스토리] 조은혜 입력 2021. 07. 25. 00:0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이 2인조는 그들의 나이를 넘어서는 평온함을 보였다. 정확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안산(20)과 김제덕(17)은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의 가브리엘라 슬루서스, 스테버 베일러르와 맞붙어 5-3(35-38, 37-36, 36-33, 39-39)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궁 혼성 단체전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 도입된 종목으로, 안산과 김제덕은 첫 금메달리스트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또한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에서 나온 첫 메달이자 첫 금메달이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시..

스포츠 202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