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346

롯데 꺾고 3연승 달린 KT, LG에 0.5경기차 추격

롯데 꺾고 3연승 달린 KT, LG에 0.5경기차 추격 박찬규 기자 입력 2020.10.25. 20:18 KT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2위 LG 트윈스를 바짝 추격했다. 사진은 KT 황재균의 모습. /사진=뉴스1 조태형 기자 KT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으며 파죽의 3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2위 LG 트윈스에 0.5경기차로 압박 수위를 높였다. 25일 KT 위즈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올 시즌 79승1무60패를 기록한 3위 KT는 LG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고 4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승차는 0.5경기로 벌렸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고 정규시즌 종료까지 단 4경기를 남겨둔 만큼 자력으로 2위를 노릴 수 있는 상황. ..

스포츠 2020.10.25

가을야구에 임하는 각오 밝히는 유한준 [MK포토]

가을야구에 임하는 각오 밝히는 유한준 [MK포토] 김영구 입력 2020.10.25. 17:36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KT 위즈가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 최종전을 10-5로 승리한 후 포스트시즌 출정식을 가졌다. KT 주장 유한준이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photo@maekyung.com

스포츠 2020.10.25

[kt 첫 가을 ①] 마법사 역사 바꾸다.. 데스파이네-소형준의 '가을 주문'

[kt 첫 가을 ①] 마법사 역사 바꾸다.. 데스파이네-소형준의 '가을 주문' 김태우 기자 입력 2020.10.25. 06:06 ▲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사실상 신인왕을 확정지은 소형준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이강철 kt 감독은 올해 2월 미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첫 소감에서 이색적인 칭찬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감독은 팀의 1차 지명을 받은 고졸 신인 소형준(19)의 첫 투구에 감탄했다. KBO리그의 전설적 투수 출신 이 감독은,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소형준의 첫 투구를 보고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라고 했다. 그 이상의 칭찬은 있기 힘들었다. 보도 자료에 담긴 문구를 보며 처음에는 ‘과장’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뛰어난 잠재력..

스포츠 2020.10.25

NC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 홈 관중 앞 한국시리즈 직행 확정 [창원:스코어]

NC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 홈 관중 앞 한국시리즈 직행 확정 [창원:스코어] 김현세 입력 2020.10.24. 21:11 [엑스포츠뉴스 창원, 김현세 기자] NC 다이노스가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NC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시즌 16차전에서 3-3으로 비겼다. NC가 잔여 경기 전패, 2, 3위 LG, KT가 전승해도 이제 1위는 변하지 않는다. 창단 10년째 되는 해, NC가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NC는 1회 초 LG 홍창기가 선두 타자 홈런으로 앞서 나갔으나, 4회 말부터 분위기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노진혁이 3루타를 쳐 출루하고 다음 타자 애런 알테어가 희생 플라이를 쳐 동점을 만들었다. 5..

스포츠 2020.10.24

kt '가을야구 진출 확정' [MK포토]

kt '가을야구 진출 확정' [MK포토] 기사입력 2020.10.22 22:51:17 | 최종수정 2020.10.22 22:53:56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프로야구 KBO 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kt는 17–5로 승리하며 창단 첫 PS 진출을 확정했다. kt 선수들이 승리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jh1000@maekyung.com

스포츠 2020.10.24

'하루 더 미룬 우승' NC, LG 상대로 창원서 축포 터트릴까 [MK시선]

'하루 더 미룬 우승' NC, LG 상대로 창원서 축포 터트릴까 [MK시선] 안준철 입력 2020.10.24. 08:39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가 김택진 구단주의 직관 응원에도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짓지 못했다. 이젠 다시 홈인 창원에서 축포를 터트리려고 한다. 상대는 2위 LG트윈스다. NC는 23일 대전 원정에서 최하위 한화 이글스에 6-11로 일격을 당해 우승 도전을 하루 미뤘다. 공교롭게도 이날 광주에서 KIA타이거즈를 꺾고 2위 굳히기에 나선 LG가 상대다. NC 구단주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이날 구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지켜보기 위해 대전을 찾았지만, 헛걸음이 됐다. 이틀 전에도 광주를 찾았지만, 많은 비가 내려 우천 취소가 되면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리그 최하위..

스포츠 2020.10.24

포수 최초 위업! 우리는 NC 양의지의 시대에 살고 있다

포수 최초 위업! 우리는 NC 양의지의 시대에 살고 있다 최익래 기자 입력 2020.10.24. 09:29 역대 포수 프리에이전트(FA) 최고액인 125억 원으로 이적. 선수도 팀도 ‘우승’을 목표로 내걸었다. 매직넘버 하나를 남겨뒀으니 1차적 목표는 달성이다. 여기에 “30홈런은 꼭 쳐보고 싶다”는 시즌 전 다짐까지 지켰다. 양의지(33)가 KBO리그 포수 최초 대기록을 남기며 역사를 썼다. 양의지는 2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4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출장해 2-7로 끌려가던 6회, 4-9로 벌어진 7회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이날 전까지 28홈런-112타점을 기록 중이던 양의지는 한 번에 3타점을 쓸어 담으며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넘어섰다. 주포지션이 포수인 선수 가운데 최초의 위업이다. KB..

스포츠 2020.10.24

시곗바늘아 멈춰라..KT 유한준·박경수는 아직 할 일이 많다

시곗바늘아 멈춰라..KT 유한준·박경수는 아직 할 일이 많다 최익래 기자 입력 2020.10.23. 05:29 KT 유한준(왼쪽)과 박경수(가운데)는 실력으로도, 멘탈로도, 리더십으로서도 팀에 꼭 필요한 선수들이다. KT는 남은 정규시즌, 박경수의 완쾌를 위해 시간을 벌겠다고 입을 모은다. 이들은 여전히 할 일이 많다. 사진제공|KT 위즈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PS)의 순간. 유한준(39)은 ‘단짝’ 박경수(36·KT 위즈)의 이름을 먼저 떠올렸다.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은 더 높은 무대에서 달래겠다는 각오다. KT는 2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17-5로 승리하며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PS 진출을 확정했다. 창단 첫 감격이다. 이강철 감독이 경기 후 “PS 진출 MVP는 팀 ‘KT 위즈’”라..

스포츠 2020.10.23

창단 첫 '가을야구' 앞둔 kt, 최대 '타이틀 잔치' 기대되네

창단 첫 '가을야구' 앞둔 kt, 최대 '타이틀 잔치' 기대되네 최인영 입력 2020.10.22. 09:30 주권, 홀드왕 확정..로하스는 홈런왕 등 다관왕 예약 '12승' 소형준, 신인왕 유력..심우준은 도루왕에 도전 역투하는 주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창단 첫 가을야구를 눈앞에 둔 프로야구 kt wiz가 역대 최대 타이틀 잔치도 벌일 전망이다. kt는 21일 연장 접전 끝에 삼성 라이온즈에 2-1로 승리하면서 5위에서 3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은 확정적이다. 남은 6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공식적으로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한다. 2015년 1군에 처음 올라온 '막내 구단' kt가 포스트시즌 무대에 오르는 것은 처음이다. 투·타 조화로 좋은 성적을..

스포츠 2020.10.22